□ 서울시 기술교육원에서는 12월 4일(월)~6일(수) 3일간, 대학진학 대신 적성에 맞는 기술교육을 통해 기술전문가로 성장할 일반계고   훈련생 142명을 모집한다.

□ 선발 대상은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일반계 고교 2학년 재학생(’18년 일반계 고교 3학년 진급 예정자)으로 학부모 동의와 학교장 추천을 받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전기·조리·3D프린팅 등 14개 학과, 최근 3년간 자격취득률 76%, 취업률 67%>

□ 모집학과는 총 14개 학과로 ▴멀티미디어 3D프린팅 ▴IoT융합프로그래밍 ▴바이오메디텍 ▴외식조리 ▴자동차정비  ▴응용소프트웨어 등 청년들이 선호하고 취업 경쟁력이 높은 학과가 대부분이다.

□ 선발된 학생들은 고교 3학년이 되는 ’18년 3월부터 1년간 월 2회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출석해 필수교과를 이수하고 나머지 기간은 각 기술교육원에서 실습위주의 현장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훈련비용은 무료다.

□ 시는 재학기간 중 자격취득을 위한 기능시험 검정료와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수료 후에는 기술교육원과 연계된 기업체 등에 취업알선은 물론 청년일자리센터 취업코칭, 면접정장 무료대여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 원서접수는 12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3일간이며, 지원하고자 하는 기술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각 기술교육원별 접수창구에 응시원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원서접수자를 대상으로 12.11일(월)   면접을 실시하고, 13일(수) 각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현재 동부(강동구 고덕동), 중부(용산구 한남동), 북부(노원구 상계동), 남부(경기도 군포시) 등 총 4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03년부터 서울시교육청과 연계해 일반계고교 3년생을 위탁교육하고 있다.

□ 이번에 모집하는 일반계 고교 위탁교육생을 제외한 일반 시민 모집은 ’18년 1~2월 중에 있을 예정이며,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서울시 기술교육원의 최근 3년간 자격증 취득률은 76%, 취업률은 67%에 달한다.

□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서울시는 대학진학 대신 취업을 선택한 일반계고교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서울시 기술교육원에서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체계적인 기술교육을 받고, 평생 일자리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1 2018년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위탁교육생 모집

붙임 2 기술교육원 위탁교육생 실습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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