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디자이너, 바이어 한 자리… 하이서울쇼룸 패션쇼 열린다- 13일(금)~14일(토)/18일(수)~19일(목) 4일간 ‘하이서울패션쇼’ 개최 -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 구입 가능한 패션마켓과 전문 수주상담회도 동시 진행 - 시, 하이서울쇼룸을 유통 플랫폼이자 패션 상권 활성화 구심점 만들 것 |
□ 10월, 한류 패션의 중심지인 동대문 일대가 패션쇼로 들썩인다. 서울시는 한국의 대표 패션상권인 동대문 일대를 활성화하고, 하이서울쇼룸(DDP 이간수문전시장)에 입점한 우수 디자이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3일(금)부터~14일(토), 18일(수)~19일(목)까지 총 4일간 하이서울쇼룸 일대에서 ‘하이서울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13일(금) PT쇼를 시작으로 시민 대상 패션마켓, 서울패션위크 오프쇼, 바이어 전문수주회까지 총 4개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 먼저, 13일(금)~14일(토)에 걸쳐 DDP 갤러리광장(이간수문전시장 옆 광장)에서 시민 및 관광객들 대상으로 디자이너가 모델이 착장하고 있는 상품을 직접 설명하며 진행하는 ‘하이서울패션쇼-PT쇼’가 개최된다.
- PT쇼는 Presentation Show의 줄임말로, 10월 13일은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의 하동호 디자이너, 14일은 ‘더센토르(THE CENTAUR)’의 예란지 디자이너가 각각 1·2부로 나누어 쇼를 선보인다.
- 소윙바운더리스의 하동호 디자이너는 벨기에 민속축제 ‘포크로리시모’에 참여하여 브뤼셀의 마스코트인 ‘마네킨 피스’에 손수 디자인한 한복을 입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하나의 쇼룸 대표기업인 더센토르는 국내 셀럽, 연예인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PT쇼에서 어떤 상품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패션쇼 1부와 2부 사이에는 시민들을 위한 오페라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하이서울패션쇼-PT쇼’는 모두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 패션쇼가 진행되는 동시간대 하이서울쇼룸에서는 ‘제2회 하이서울 패션마켓’이 진행되며, 쇼룸에 입점한 디자이너 브랜드 총 11개사가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600여 상품 판매에 나선다.
□ 또한, 서울패션위크 기간(16일~21일) 중 하이서울쇼룸에서는 18일(수), 19일(목) 양일 간 쇼룸 16명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연합된 ‘서울패션위크 오프쇼’가 총 9부로 진행된다.
- 오프쇼는 1일차 13시부터 21시까지 5부, 2일차 13시부터 20시까지 4부, 총 이틀에 걸쳐 9부로 진행된다.
□ 특히 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되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는 국내외 바이어, 패션관계자를 쇼룸 전시장으로 초청하여 입점브랜드 홍보 및 수주상담을 진행, 브랜드 판로개척에도 힘쓸 전망이다.
□ 하이서울패션쇼, 마켓 등 자세한 행사 내용과 현장 확인은 SNS를 통해 할 수 있다(https://www.facebook.com/sba.chaoroom).
□ 김경탁 서울시 문화융합경제과장은 “다양한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하이서울패션쇼’를 통해 많은 분들이 서울의 패션을 접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이서울쇼룸은 서울의 유통 플랫폼으로서 패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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