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 농수산물시장 인근 도로 밤마다 화물차 불법 주·정차 몸살」관련 (2017.1.30. 파이낸셜뉴스)

□ 보도 개요

○ 보도일시 : 2017. 1. 30

○ 보도기관 : 파이낸셜 뉴스

○ 보도요지 :  가락시장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인근 도로 화물차 불법 주·정차로 몸살

설명내용

1. ‘차량 4,000대 몰리는데 주차장은 1,700면 정도로 가락시장 내부 시설이 턱없이 부족’ 하다는 지적에 대해

○ 가락시장 주차면수는 총 7,000여 면(가락몰 2,000여 면, 도매권 5,000여 면)임. 다만 전체 주차면 중에서 2,000여 면이 도매거래 시간대에 경매 및 분산 공간으로 활용되고, 승용차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2,000여 면을 제외한 화물차가 용이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차량 수요 대비 다소 부족한 3,000여 면으로 가락시장 전체 주차면이 1,700면이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

○ 공사는 이러한 만성적인 물류 혼잡 및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중임

○ 또한 단기적으로 도매권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보완하고 인근도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시장내로 유도하기 위해 2016년 12월 가락몰로 이전이 완료되어 도매권내에 빈 공간으로 남아있는 축산동을 철거하고 185면의 고객전용 주차장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음

     2. ‘단순히 1개 차선 점령 수준이 아니라, 극심하게 붐비는 밤 10시 이후부터 새벽시간에는 2개차선 걸쳐 불법 주정차, 도로뿐만 아니라 인도도 점령’ 한다는 지적에 대해

○ 공사는 가락시장 외곽도로(중대로, 송파대로, 양재대로, 탄천로) 주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노력중임. 특히 오후 10시부터 익일 06까지 전담인력(3명)을 배치하여 버스 정류장 주변 및 도로 무단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계도 및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나 일부 시간대에 가락시장 측 1차로를 불가피하게 점유하고 있는 사항으로 상시 2차로 및 인도를 점유한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름(명절 등 특정기간에 한해 2차로 및 인도를 일부 점유).

○ 가락시장 인근 도로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공사는 송파구청(서울시주차단속 동남지구대), 송파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송파구청(동남지구대)과는 주 1회 합동단속을 시행하고 위반차량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음

○ 공사는 시장 외곽도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견인조치나 과태료 부과 등 직접적인 단속 및 제재 권한이 없어 운전자에 대한 계도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음

○ 또한 지역주민 특히 올림픽훼밀리타운 대표자와 가락시장 외곽도로 중 하나인 중대로 교통소통을 위한 공사의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대표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주민과도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시장 외곽도로 불법 주정차 행위가 현실적으로 근절되지 않고 있어 공사에서는 현대화 사업에 이러한 부분을 반영하여 근본적인 해결이 되도록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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