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2012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완주식 풍경 전해드립니다^_^!

담당부서
경제진흥실국제협력과
문의
3707-8439
수정일
2013-01-21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2012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93명의 대학생 국토 순례단이

진행요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금)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완주식을 개최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2012희망원정대1
20120720_165246_기념사진

 

완주식 행사는 권혁소 경제진흥실장을 비롯해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

허호기 골드윈코리아 감사, 이영균 재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완주증 및 성금 전달,

희망서울 깃발 반납,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었네요.

20120720_162621_완주식풍경3

20120720_165702_완주증

 

국토 순례 일정은 포항 호미곶에서 출발해 영덕→태백→평창→양평→구리를 거쳐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493km, 19박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구요.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순례구간
  국토순례행군사진희망원정대발대식

  검게 그을린 얼굴, 온통 물집이 잡힌 발바닥을 한 대원들에게 성취감으로 가득찼고 남/여대원

 할 것 없이 울먹거리며 도전과 희망의 환한 미소로 가득!.
 

   ○ 김인혁(24세, 한동대 3년, 북극 9조)의 경우 양발바닥 물집 생겨 곪아 터진 가운데서도

     ‘수많은 오르막길, 폭우, 폭염 속에서 정말 힘들 때 마다 나를 믿어주는 동료들과 있어

     완주가 가능했다’ 고 소감을 밝혔구요.

  ○ 이한솔(25세, 한국항공대 4년, 한라6조)의 경우 인대와 다리근육부분에 무리가 와서

      왼쪽다리가 심하게 부어 완주가 힘든 상태였지만 ‘끝까지 함께해 준 팀원들 덕에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희망으로 완주를 할수 있었다’며 완주 소감을 밝혔네요.

  ○ 원정대를 이끌고 있는 김진성 대장은 “박영석대장이 없는 이번 원정은 다른 때보다

     더욱 힘들었다. 장마와 폭염이 겹쳐 대원들이 많이 힘들어했지만, 서로 서로에 대한

     희망과 격려에 힘입어 이번 코스를 완주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20120720_165138_완주식풍경6

 

□ 대학생 국토 순례단은 하루 평균 9시간, 30km를 걷는 힘든 여정을 소화하고, 걷는 거리 1km마다

기금을 적립해 한국심장재단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총 570만원 기부했습니다. 
 

20120720_164604_성금기증

 

서울시는 이번 국토순례에 참여한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젊은이’들의 모습을 서울시 해외 홍보채널

(페이스북, 블로그), 영문 홈페이지 및 외신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생히 전달하여 세계인으로 하여금

희망 서울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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