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기업을 위해 기업 채용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인재채용지원사업’을 실시, 7월 15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 인재채용지원사업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구인애로 해소를 위해 채용공고에서부터 인재추천, 인성검사, 면접교육, 신입교육, 인건비 지원 등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인재채용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전체 과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성장의 핵심인 인재 확보를 통해 기업살리기!>
 □ SBA는 취업난 속에서도 인재들의 공공기관 또는 대기업 선호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인재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이들 중소기업이 적시에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선순환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 인재채용지원사업 참가기업은 연중 100만명 이상의 인재들이 방문하게 될 ‘서울기업 공동채용관(www.seoulgoodjob.com)'을 통해 인재채용 공고를 지속 홍보할 수 있다.
   ○ 또한, 필요에 따라 입사지원자 대상 인성검사, 채용담당자 면접관 교육, 전문면접관 파견, 신규채용 신입(팀장)교육 등 채용업무와 관련한 지원 서비스를 선택하여 제공 받을 수 있다.  
   ○ 또한,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신규채용 인력에 대한 인건비(1인당 연간 1,080만원 이내)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대학설명회 및 입사캠프 등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인재풀 확보>
 □ SBA는 정기채용보다 상시채용이 많은 중소기업의 채용여건을 고려,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풀을 사전에 확보하여 중소기업의 구인 수요에 실시간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 대학 재학생들 대상으로는 ‘주요 대학 방문설명회’를 통해 CEO 토크콘서트 등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일반 취업희망자들 대상으로는 ‘서울기업 입사캠프’를 연중 상시 운영하여,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우수 인력을 지속 발굴, 추천함으로써 서울 기업의 구인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 이를 통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은 SBA 인재풀에 등록된 인재를 즉각 면접 및 채용할 수 있어 채용업무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중소기업 현장애로 반영한 채용업무 지원서비스 제공>
 □ 인재채용지원사업 중에서 ‘신규채용 신입 및 팀장 교육’과 ‘전문면접관 파견 지원’ 부분은 구인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여서 특히 눈여겨 볼 만 하다.
   ○ 지난 5월 26일, ‘SBA 강소기업 비즈니스콘서트’의 일자리 토론회에 참석한 서울시 강소기업 ㈜데코페이브 박문석 대표는 “직원을 채용하고 유지하는데 있어서 교육문제가 어렵다.”며 “신입직원 및 재직자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하는데, 서울시가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신규채용 신입 및 팀장 교육’은 바로 이런 현장의 애로를 반영한 지원사업이다.
   ○ 또한, 경영컨설팅 기업 하이드릭앤스트러글스코리아(주)의 김연호 전무는 일자리 문제가 해소되기 위해서는 “취업에 있어 50대가 키워온 역량을 활용하여, 각 기업에서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형태의 50대 창업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 SBA가 구인기업에 파견하는 전문면접관은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에서 20년 이상의 근무 경력을 가지고 채용 업무 경험을 보유한 경력자로 50대 이상의 베이비부머세대 은퇴자가 다수이다. SBA는 50대의 역량을 기업의 채용업무를 지원하는 전문면접관으로 활용, 중소기업의 업무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50대의 신직업 창직(소셜헤드헌터)을 지원할 예정이다.

     
<15일까지 인재채용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 인재채용지원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SBA홈페이지 사업신청 게시판(www.sba.kr)이나 서울기업 공동채용관(www.seoulgoodjob.kr)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SBA일자리본부 일자리전략팀(02-2222-37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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