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자리대장정 – ‘관광 스타트업 공개오디션’

지난 4월 15일, 서울시와 스타트업 기업이 함께 14개의 이색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습니다.

공개 공모로 진행된 이번 오디션은 2차 심사 끝에 14개 스타트업의 IT 서비스 기반으로 한 이색 사업을 발굴하고 현장 오디션을 열어 평가 후 하반기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몇 가지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1. 다국어 모바일 메뉴한 서비스, <㈜레드테이블>

㈜레드테이블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울 시내 인기 우수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만으로 접속 가능한 다국어 모바일 메뉴판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서울시 관광특구 맛집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2. 여행의 짐 걱정을 덜어주는 수하물 배송 서비스, <㈜아이트립>

㈜아이트립은 관광객들이 여행시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항에서 숙소로 수하물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짐이 많은 관광객들에겐 이동 시 많은 짐은 골치덩어리인데요. 보다 편리하게 이동, 관광할 수 있도록 짐 걱정을 덜어주게 되었습니다.

3. 게임을 통한 이색 체험, ‘서울마블(SoeulMaeble)’ <크리에이트립>

크리에이트립은 서촌, 노량진, 창신동 등 4대문 밖 마을 관광을 브루마블 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울마블(SeoulMarble)’을 개발합니다. 뻔한 관광이 아닌 미션을 통해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여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여행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4. 직접 제험하는 K뷰티, <마인드스틸>

K뷰티는 외국인들에게 특히 인기 많은 한류 열풍의 하나이죠. 마인드스틸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류와 뷰티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서울 스타일 가이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헤어, 메이크업 등을 한류스타처럼 스타일링해주고 스튜디오 등에서 전문 포토그래퍼를 통해 기념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총 14개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이색적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에서 멋진 추억을 쌓고 대한민국과 서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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