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취업박람회> 11월까지 11회 개최, 시민 1천명 취업
- 4월 15일(금)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서울 전역에서 지역밀착형으로 개최
- 실구인수요 기업 총 350여개 참여, 구직자-구인기업 사전매칭으로 취업률 제고
-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운영 비롯해 1대 1 멘토링서비스도 실시
- 시, “지역특성, 참가자 성향 분석한 맞춤형 채용 행사로 운영”
□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가 4월 15일(금)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11월 까지 총 11회에 걸쳐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이 박람회를 통해 시민 1,000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 것이 목표.
□ 서울시가 주최하고 인접한 2~3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서울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는 지역내 중소기업과 시민의 구직 특성을 반영한 지역밀착형행사로,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고 적합한 기업과 매칭 후 현장면접을 실시해 실제 취업률을 높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구인수요 있는 350여개 기업 참여, 구직자-구인기업 사전매칭으로 취업률 제고>
□ 박람회는 정보통신, 건설, 패션, 의료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채용관>을 비롯해 취업특강과 커리어컨설팅, 이미지메이킹과 무료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는 <취업지원관>, 자치구 일자리센터·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기관별 일자리사업 홍보와 취업 알선을 진행하는 <부대행사관>으로 운영된다.
○ 이외에도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직업능력진단과 진로설계, 취업교육 및 훈련정보를 제공하는 ‘일대일 취업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 온라인박람회도 동시에 운영해 구직자가 사전매칭을 신청하면 취업 컨설턴트가 현장 참여기업 중 적합한 곳을 추천해, 현장면접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 특히 올해는 청장년이 선호하는 채용 계획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비롯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경제단체회원기업 등 실 구인수요가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참여를 유도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줄 계획이다.
□ 박람회 참여시민과 구인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진행된다. 구직자와 구인업체에 대해선 박람회 개최 2~3주 후 채용 및 취업결과를 확인해 매칭이 되지 않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대해선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자치구 일자리센터 상담사들이 12월까지 체계적으로 일자리를 찾아준다.
□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는 현재까지 4,646명의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연결해 지역 일자리 활성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만 1천명의 시민이 참여해 이중 2,680명에 대한 면접실시 후 총 896명의 시민이 일자리를 찾았다.
<올해 첫 박람회 15일(금) 청계광장서 개최 , 중구-종로구-용산구민 중심>
□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20개 자치구가 공동 주관해서 운영하며 올해 첫 ‘서울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는 오는 15일(금) 중구·종로구·용산구민을 중심으로 청계광장에서 개최된다.
□ 이날 박람회에는 (주)한화비앤비, (주)모두투어네트워크, (주)바이로봇 등 30개 이상의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한다.
□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일정 및 참여기업 등 자세한 정보는 취업박람회 홈페이지(http://www.seouljob.or.kr)나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박람회 사무국(☎ 02-515-6672~3)으로 하면 된다.
□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은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는 청년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별 특성과 참가자의 성향을 분석한 맞춤형 채용행사로 일자리를 찾는 지역주민은 물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박람회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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