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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플렉스센터, 서울시 디지털의 새시대를 연다

담당부서
SBA에스플렉스센터
문의
380-3303
수정일
2017.03.15

□ 3월, 서울산업진흥원이 상암동 DMC단지 ‘에스플렉스센터(S-PLEXCENTER)’를 통해 서울의 디지털 새시대를 연다.

○ 에스플렉스센터는 서울(Seoul)의 약자인 ‘S’와 컴플렉스(Complex), 센터(Center)를 합성한 말로, 서울을 대표하는 IT·디지털미디어·

문화콘텐츠 융복합 빌딩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세계 대도시 전자정부 평가에서 6회 연속 1위를 수상한 서울시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수준의 ICT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지난 2월 23일 ‘글로벌 디지털 도시 서울’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에스플렉스센터」는 서울시 디지털 미디어 클러스터인 상암동에 위치하고 있다. 총 연면적 81,969㎡인 에스플렉스센터는, 클라우드센터, 교통방송 등 IT·미디어 관련 기업이 입주하는 지하 7층, 지상 21층 규모의 ‘스마티움(Smartium)동’과 e-sports 경기장, 3D영화관, 컨벤션센터 등이 입주하는 지상 17층 규모의 대시민 공간인 ‘시너지움(Synergyum)동’ 등 2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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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상암동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교통방송은 에스플렉스센터 내 청사 이전을 통하여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준비하고 있다. “공공적인 것을 조금 더 대중적으로, 대중적인 것을 조금 더 공공적으로”라는 목표 아래,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서는 공익방송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 최첨단 방송 인프라 시설을 갖춘 교통방송이 미디어 집적지 DMC 단지로 이전함으로써 주변 미디어 매체와 경쟁 및 협력을 통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다른 방송사들에서 제공되는 내용과는 차별화된, 서울시민들 삶의 희노애락이 녹아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 IT공방의 경우 서울시 정보화사업을 수행하는 IT개발자들을 위한 근무장소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개발자간 네트워킹 및 협업사업 발굴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IT기술개발 기지로 구축,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 전자정부 홍보관이 조성되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올빼미 버스노선’ 등과 같이 기존 시민들이 기사로만 접할 수 있었던 전자정부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시너지움에 오픈하는 e-sports 경기장의 경우 국내 최대 규모인 800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200석 규모의 보조 경기장, 초대형 LED 스크린과 최신 음향시설 등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5월 이후에는 게임리그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생생한 게임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 2009년 착공된 에스플렉스센터는 서울의 IT·디지털미디어·문화콘텐츠 산업의 역량을 집약한 랜드마크이자, 서울시 데이터기반 행정의 거점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 현재 DMC 내에는 총 449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업종별로는 방송 등 M&E(Media & Entertainment)관련 255개, IT관련 172개, NT 등 첨단기술 22개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또한 DMC 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 수색역세권 개발 사업 확대와 MBC, JTBC 등 지상파, 종합편성 채널 등의 지속적인 입주로 유입인구가 증가되고 있다.

○ 더불어 에스플렉스센터가 위치해 있는 DMC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수색역, 월드컵경기장역 등 지하철역 3곳이 인접해 있으며, 내부순환로, 강변북로와도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주변 교육시설 및 문화편의시설도 잘 정비가 되어있어 기업이전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시 신종우 정보기획담당관은 “에스플렉스센터는 네이밍의 의미처럼 서울시와 IT, 미디어 및 문화콘텐츠 산업 관계자간 상호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울시가 첨단 IT·미디어산업 클러스터로 조성 중인 상암 DMC 단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융복합 허브로서 디지털수도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편 에스플렉스센터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하여 임대시설에 대한 입주사 모집공고를 진행 중이다. 입주대상 업종은 방송, 영화, 음악, 공연 등 디지털미디어 업종 및 게임, 애니메이션, 사이버교육 등 디지털콘텐츠 업종, IT 업종 등이다. 기타 임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02-380-3301~4, www.splexcenter.com)을 통해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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