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개요
○ 보도 일시 : 2015. 12. 3(목), 20:30~35(5분)
○ 보도 기관 : MBC「뉴스데스크」
○ 보도 요지
-가락몰은 마트형 구조로 현재의 도매영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전할 수 없음(청과직판 납세조합장 김이선 인터뷰 내용)
-청과상인이 지하로 이전할 경우 채소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어렵고 출입구가 3개뿐으로물건을 사러오는 고객들을 감당할 수 없다고 함. 주차전쟁, 승강기전쟁, 전동차 전쟁까지 벌려야 할 판이라고 상인들이 주장함(배현진 앵커)
- 지금까지 쏟아 부은 돈이 3천억원인데 텅빈 건물에 유지비까지 나가게 되었음.(이상현 앵커)
□ 해명 내용
①가락몰은 마트형 구조로 도매영업을 할 수 없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름
- 가락몰 판매동은 현재 가락시장에서 영업하는 직판상가 및 식품관련상가를 이전하는 용도로 건설되어 현재의 직판시장 이용 고객(주로 1톤 화물차또는 승합·승용차량)의 구매 편의를 위해 층별 평면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어 도매영업이 가능한 시설 구조임
※ 주차장 현황 : 총 2,078대(지하3층 985, 지하2층 569, 지하1층 243, 지상1층 49, 지상2층 110, 지상3층 122)
② 청과직판이 지하로 이전할 경우 신선도를 유지할 수 없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름
- 가락몰 판매장은 환기시스템에 의해 실내 온도 및 오염도에 따라 신선한 외기 공급량을 조절할 수 있어 상온에 노출되는 현재의 직판상가보다 상품 신선도 유지에 보다 유리함
※ 대형마트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과일, 채소 등 농수산식품 매장을 지하1~2층에 배치하고 있음
③가락몰은 출입구가 3개로 물류 혼잡(주차, 승강기, 전동차 이용 애로)이 예상된다는 보도내용에 대한 해명
- 가락몰 지하 1층은 판매장과 주차장을 수평으로 연결하는 대형 출입구 3곳(총 너비 71m),지상으로 연결되는 출입구(램프) 4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판매동 전용화물용엘리베이터 9개소, 무빙워크 2개소 및 계단 15개소가 설치되어 있어 청과직판 물류 이동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됨
- 현재 청과직판시장내 통로는 129개소이나 폭이 1.5m 내외로 비좁고 적치물, 운반 장구 등으로 인해 물류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반해, 가락몰은 판매장내 통로가 2.8m~4.8m로 전동차를 비롯한 대부분의 물류 장비 교행이 가능함
- 또한 가락몰 지하1층 판매장은 바로 옆에 수평 주차장(243대)이 설치되어 있어 이동 거리가 짧고 편리함. 외부 전문기관 조사 결과, 피크시간대 청과직판의 주차대수는 시간당 최대 235대로 가락몰의 지하1층주차장은 부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가락몰 전체 주차 대수 : 2,078대)
- 청과직판 상인의 물류 불편 우려를 해소하고자 현재 도매권과 가락몰 연결 통로 1개소(전동차 램프, 지상1층~지하1층), 전동차 램프(지하1과~지하2층) 1개소, 화물용 엘리베이터 2개소를 추가로 설치중에 있으며,친환경 건물인 가락몰에 적합한 물류장비인 전기 삼륜차 도입을 추진하고있음
④ 텅빈 건물의 유지비까지 나간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 지난 6월 가락몰의 시설사용승인을 받은 후 임대점포의 영업 기반 시설 공사진행과 동시에 이전대상 상인(1,106명)을 대상으로 점포 배정(713명) 및 임대차 계약 체결을 진행중이며, 금년 12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이주가시작되어 가락몰의 개장이 임박한 상황임
- 현재 임대유통인 영업을 위한 쇼케이스 설치, 점포 인테리어 등 상황경 조성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음
※ 영업기반시설공사가 완료되어 이전이 가능한 수산직판, 축산직판, 건어직판 등은 12월 현재 100% 임대계약이 완료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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