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70여점이 공개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20일(금)~22일(일) 3일간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서 ‘서울 일자리 아이디어톤-서울시장과 신나는 잡담(JOB談)’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일자리 아이디어 전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행사에 참여한 500여명, 70여개 팀의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가 고스란히 담긴 개념도 전시와 함께 무박 2일로 진행된 행사 현장의 분위기와 상황을 사진, 동영상, 영상뉴스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 일자리 아이디어 제안대회인 ‘서울시장과 신나는 잡담’은 지난 10월 30일~31일, 24시간동안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행사로 시민이 제기한 일자리 문제와 아이디어에 대해 시민 스스로 답을 찾는 자리였습니다.

□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약 70개 팀으로 나눠 ▴새로운 사회 문화 트렌드에 맞는 나만의 새로운 직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일자리 ▴신기술을 활용한 미래 비즈니스 일자리 창출에 관한 정책대안을 도출했으며, 현장심사를 통해 총 9개팀이 선정, 서울시장상, 대학총장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 서울시장상을 받은 3개 팀은 ▴열악한 중소기업의 복지 플랫폼을 활성화해 청년들의 일자리 선택 폭을 확대하자는 ‘Job누리’ ▴ 디지털키퍼 활성화 사업으로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디지털 개인정보 삭제 및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잡소(Job紹)’ ▴국내시판 유통 제품의 원재료와 성분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정보제공형 웹페이지를 운영하자는 ‘코할랄팀’입니다.

□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일자리 창출 제안내용에 대한 서울시 소관 실국장과 부서장이 직접 전시회에 참석해 의견을 제안한 시민들과 정책반영 여부 등에 대한 심도깊은 이야기도 나눌 예정입니다.

□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일자리제안대회에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이러한 제안대회를 정례화하고 주제도 창업, 교통, 복지 등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엄연숙 서울시 일자리기획단장은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일자리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들이 바라는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현장중심 정책 마련을 위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제안 정책반영 통로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장과 신나는 JOB談’ 전시 계획>

□ 전시개요

○ 전 시 명 : 서울시장과 신나는 JOB談

○ 전시기간 : ’15.11.20(금) ~ 11.22(일)

※ 서울시장 참석(11.20.금 18:00~18:30)

○ 전시장소 : 시민청 지하1층(시민플라자 A, 활짝 라운지 뒤쪽 벽면)

○ 주 최 : 서울특별시, 유니브엑스포 서울

○ 전시구성 : 행사 개념도, 참가자들의 제안자료(결과물), 행사 사진, 영상 

□ 전시내용

○ 참가한 70개팀의 결과물을 행사 개념도와 함께 재구성 

○ 무박 2일로 진행되었던 현장의 분위기 및 상황 반영(사진, 동영상, 영상뉴스)

□ 전시 투어단 구성 및 제안내용에 대한 정책반영 보고

○ 투어단 구성(10명)

- 민간 : 기업 5명(정현권 삼성전자 수석 엔지니어, 김호굉 (주)엘큐브 부사장 등)

- 市 : 제안내용의 소관 실국장 및 부서장 등 5명

<‘서울시장과 신나는 JOB談’ 수상팀 현황>

<‘서울시장과 신나는 JOB談’ 관련사진>

신나는 잡담 행사장전경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그린 그림
시민들이 제안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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