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일자리 대장정’의 마무리를 장식할「서울 일자리 아이디어톤-서울시장과 신나는 잡담(JOB談)」이 10월 30일(금) 20시부터 31일 20시까지 무박 2일간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열립니다.

□ 이번 행사는 시민이 제기한 일자리 문제와 아이디어에 대해 시민 스스로 답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특히 일자리문제에 가장 맞닿아 있는 청년층이 대거 참석해 대안을 찾고 아이디어가 일자리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을 주목할 만합니다.

□ 행사는 방송인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되는 ‘서울시장과 신나는 잡담 토크콘서트’로 문을 엽니다. 이자리에서 김제동과 박원순 시장은 시민들이 손편지로 접수한 일자리 사연을 함께 읽고 고민에 대한 의견을 전하며 청중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합니다.

□ 이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 접수한 시민 500명이 5~8명단위로 팀을이뤄 오리엔테이션 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완성합니다.

□ 무박 2일간의 팀별 활동은 주제에 대한 상호 인터뷰 후 문제 발견을 위한 다양한 질문 만들기, 문제선정, 아이디어 제안 및 구체화 후 최종 정책대안을 도출 해 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일자리 창출 주제는 ▴행복한 잡담 : 새로운 사회문화 트렌드에 맞는 나만의 새로운 직업 ▴착한 잡담 :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일자리 ▴궁금한 잡담: 신기술을 활용한 미래 비즈니스 일자리로 나뉩니다.

□ 24시간동안 완성한 일자리아이디어는 31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발표를 진행, 24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시상식은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시장상 3팀, 대학총장상 3팀, KEB하나은행상 3팀을 시상합니다

□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31일까지 '2015 서울 일자리 대장정' 홈페이지(http://job.seoul.go.kr/job)에서 온라인으로도 일자리 아이디어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 행사 관련 문의는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2133-5457~8 및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731-9537로 하면됩니다.

□ 엄연숙 서울시 일자리기획단장은 “일자리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다함께 풀어가야할 문제”라며 “선정된 좋은 아이디어는 서울시 일자리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붙임 1> 서울시장과 신나는 Job談 일정

○ 10. 30(금)

○ 10. 31(토) 19:00~20:00 (1시간)

※ 주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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