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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메뉴 고민, 전통시장에서 해결해드립니다

담당부서
소상공인지원과
문의
02-2133-5558
수정일
2015.09.21

□ 매일 반복되는 주부들의 반찬고민, 늘고 있는 1인가구들의 메뉴 고민, 전통시장이 모두 해결해줍니다.

□ 서울시는 ‘서울형 신시장사업의 일환’으로 서대문구 영천시장, 도봉구 신창시장 등에서 계절별 요리법 제공, 요리강연 등 주 고객인 주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금) 밝혔습니다.

□ 먼저 영천시장에서는 지난 6월 자신만의 비법으로 만든 유아식·어린이 식공모전 ‘주부셰프님! 영천시장을 부탁해!’ 당선자 5명이 매주 토요일 개최되는 ‘동립장’에서 요리강연을 열고 직접 개발한 자신만의 신메뉴를 발표합니다.

□ 오는 9월 19일(토)에는 주부셰프 송연주씨가 ▵강정 멸치마요 주먹밥▵마늘쫑 어묵 간장 떡볶이 ▵마늘쫑 문어 청량 떡볶이 등의 레시피를 선보이고, 10월 31일(토)에는 주부셰프 홍예화씨가 ▵고로케밥 ▵감자더하기감자 ▵단호박꿀견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지난 7월에는 주부경력 20년차 정현숙씨가 연근 샐러드, 깻잎 장아찌 등 여름철에 적합한 레시피를, 8월에는 김현경씨는 아이들 간식에 안성맞춤인 ‘계란새우마요샌드위치’,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건강식단 ‘소고기 브로콜리 감자 그라탕’ 등을 선보였습니다.

□ 행사를 기획한 영천시장 신시장 사업 추진단은 “주부들은 건강한 먹거리 레시피를 공유할 수 있어 좋고, 전통시장은 북적거리는 손님들로 새로운 활력이 생겨 좋다”고 밝혔습니다.

□ 영천 시장이 주부가 직접 메뉴 개발자로 나섰다면, 창동 신창시장은 전문가가 주부들의 반찬 고민을 덜어줍니다.

□ 신창시장에서는 KBS 대표 건강정보프로그램 ‘비타민’의 한영실 전 숙명여대총장과 서울현대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강은숙 교수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매주 3,4가지의 요리법을 소개합니다.

○ 그동안은 절기와 기념일에 맞는 음식을 다양하게 소개해 왔는데 예를들어 말복에는 흔히 먹는 삼계탕 대신 닭고기 김치찜을, 다가올 추석에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을 것을 예상해 담백한 무생채비빔밥 요리방법도 제안했습니다.

□ 이 요리법들은 시장입구에 안내판 형태로 설치되며 상세한 내용이 담긴 레시피카드도 배포한다. 이외에도 자세한 레시피를 문자메시지로도 받을 수 있는데 현재 약 200여명의 시민들이 문자메시지를 통해 레시피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 레시피가 제공되는 날에는 키친타올, 장바구니 등 기념품도 제공해 관련 식재료 등의 판매도 촉진하고 있습니다.

□ 한편 서울시는 영천 시장과 신창 시장을 비롯해 정릉시장, 길동 복조리 시장, 신원시장 등 5개 시장을 서울형신시장 모델로 선정해 지역경제생태계 중심이자 사회적활력의 장소로 육성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100개 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 정상택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최근 1인가구의 증가, 먹방트랜드가 마케팅의 주요수단으로 부각됨에 따라 시장에 유통 중인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들을 만들게 되었다”며 전통시장이 단순한 상품매매의 장소가 아닌 지역민과의 교류 소통의 장소로써 자생력을 갖추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영천시장·신창시장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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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시장 입구에 설치된 ‘오늘 뭐먹지’ 포스터,

테이블 위에는 레시피가 놓여져있다.

‘오늘 뭐먹지’ 포스터가 부착된 상점. 레시피에 따른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곳에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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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셰프님! 영천시장을 부탁해! 7월 행사 사진

 

주부셰프님! 영천시장을 부탁해! 주부 셰프 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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