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새소식

새소식

명동에서 허영만을 만나보세요

담당부서
서울산업진흥원
문의
02-3455-8311
수정일
2015.08.24

□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주형철)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만화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살아온 허영만으로부터 인생과 만화에 대한 ‘배움’을 공유하기 위해 <허영만에게 배우다展>을 오는 9월 6일까지 명동 만화박물관(재미랑)에서 개최합니다.

□ 만화박물관(재미랑)의 전시가 특별한 점은 허영만 화백의 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는 <타짜>, <비트>, <식객> 등을 선별, 집중 조명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합니다. 더 나아가 이번 전시에서는 허영만 화백의 인생과 작품에 대해 살펴보고 다양한 만화 체험프로그램들을 제공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자신 나름의 ‘배움’을 얻어가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 40년간 외길인생을 걸어 온 만화가 허영만(67) 화백. 그가 지금껏 그린 만화만 215편. 이 중 8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타짜>, 90년대 청춘의 팬덤이자 대중문화의 폭발을 보여준 <비트>, 4년간의 구상과 2년여의 취재로 한국만화사에 우뚝 선 요리만화 <식객>, 허영만의 스토리 원천이자 그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만화일기를 모두 한자리 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특히, <타짜>, <비트> 등 그가 창조한 캐릭터와 작품들이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대중 문화의 중심으로 이어져 어떻게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톡톡합니다.

○ 전시 뿐만 아니라, 재미랑 1층에서는 직접 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따라 그리는 드로잉, 컬러링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만화 퍼즐 맞추기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허영만 화백의 제자 또는 유명 만화가들의 강의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 ‘나는 아직도 진화하고 있다’는 작가의 말대로, 40년 간 손으로는 끊임없이 그리고, 머리로는 끊임없이 생각하며 매일매일을 살아가고 있는 만화가의 진정한 모습을 만화박물관(재미랑)에서 만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같은 기간, 허영만 화백의 콘텐츠를 연계하여 이태원 블루스퀘어 NEMO에서는 허영만 화백의 또다른 작품인 <제7구단>, <날아라 슈퍼보드> 등을 대중들에게 선보입니다.

□ 서울산업진흥원 정익수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명동 남산 및 이태원 일대에 허영만 화백의 삶과 창작에 대한 ‘배움’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 한국 만화산업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즐겁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