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은 소상공인분들께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소득 공백 상황에 대비하는 공제 및 보험에 대해 서울시가 일정 금액을 지원해 드리는 세 가지 정책 묶음 브랜드입니다.

예기치 못한 폐업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재기의 화살표, 불안한 미래에 대비해 목돈을 모으도록 도와드리는 노란 우산, 그리고 질병이나 사고로 발생하는 병원비와 생계비를 도와드리는 치유의 십자로 세 가지 정책을 표현하였습니다.

소상공인이 운영하시던 가게가 경영 악화로 폐업하게 됐을 때, 직장을 잃은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실업급여를 수령하실 수 있는 고용보험을 서울시 지원을 받아 부담없이 이용하세요.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하신 후 서울시 지원을 신청하시면 매월 납부하시는 보험료의 20%를 환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과 합산 시 보험료 실부담이 0%~30%(기준등급별 상이)까지 줄어듭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중 비자발적인 폐업 시 근로복지공단에서 120~210일(가입기간별 상이) 동안 실업급여를 수령해, 재취업 또는 재창업까지 필요한 시간 동안의 생계비로 사용할 수 있어요.

노령으로 장사를 그만두시게 되거나 갑작스러운 목돈이 필요하게 됐을 때를 대비한 공제 가입을 장려하기 위해 서울시가 저축액을 더 얹어드립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신 후 서울시 지원을 신청하시면 가입 월부터 최대 1년간, 월 2만원씩 공제 계좌에 희망장려금이 추가 적립됩니다.

희망장려금을 포함한 공제부금은 연복리 3%('25.3분기 기준, 분기별 변동)의 이자가 제공되며, 폐업/퇴임/재난/파산 등 사유 발생 시 수령하실 수 있어요.

납입하시는 공제부금에는 소득공제도 적용되며, 본인이 적립한 부금 총액 한도 내에서 대출도 가능합니다.

소상공인이 가게 운영 중 업무상 질병이나 사고로 요양이 필요해졌을 때,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보험의 부담을 서울시가 가볍게 해드립니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하신 후 서울시 지원을 신청하시면 매월 납부하시는 보험료의 30%~50%(기준등급별 상이)를 지원받으실 수 있어요.

업무와 관련된 질병이나 사고로 4일 이상 요양하시게 되었을 때 근로복지공단에서 치료 비용에 해당하는 요양급여와 등급별 평균임금의 70%에 해당하는 휴업급여가 지급됩니다.

그 외에도 영구적인 장애가 남거나 수시로 간병이 필요하게 되었을 때 등 다양한 조건에 대한 급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