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K-주얼리 성장을 위한 전방위 지원 나섭니다!
서울시는 디자인 역량은 뛰어나지만,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K-주얼리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지원
서울시는 2023년부터 서울주얼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얼리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세 제조업 중심이었던 국내 주얼리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디자인과 제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30개 주얼리 브랜드(예비 창업자 포함)를 선정하여 업체당 최대 1,000만 원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과 함께 전문가 코칭, 시제품 제작 인프라, 멘토링 등 종합적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매출 증대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지속 성장형 지원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단순 창업 지원 사업과는 차별화됩니다.
<SEOUL JEWELRY PICKS> 팝업스토어 운영
시민 여러분과의 접점을 넓히고 실질적인 유통을 돕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SEOUL JEWELRY PICKS> 팝업스토어를 8월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아모레퍼시픽 본사 지하 '나레이션_오렌지&블루' 공간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브랜드 중 독창성과 사업 역량을 두루 갖춘 6개 브랜드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듀이데저트(DEWY DESERT), 스튜디오 오후(studio ohuuu), 아니(AHNI), 앙스모멍(EN CE MOMENT), 유어오션(Yourocean), 플릿(FLIT) 등 감각적인 디자인과 정교한 세공 기술을 갖춘 주얼리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공간 구성과 전문 판매 인력, 마케팅, 홍보 등 모든 과정을 서울시가 책임 운영하여 브랜드들은 제품 제작과 고객 소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행사 기간 중에는 브랜드 대표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되어 소비자와의 교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팝업스토어 종료 이후에도 서울시는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갑니다. 9월 '2026 S/S 서울패션위크(9/1~7)'와 '홍콩주얼리쇼(9/17~21)' 참가 지원 등 후속 글로벌 유통 연계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각 브랜드의 역량에 따라 단계적으로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릴레이식 판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누리집(www.space42.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이메일(sjc@seouljewelry.or.kr) 또는 전화(02-764-9051)로 문의해주세요.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K-열풍이 지속되는 지금이 우수한 기술과 감성을 겸비한 국내 주얼리 브랜드가 도약할 적기입니다"라며, "서울시는 내수 시장 진입부터 글로벌 확산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판로 지원을 통해 K-주얼리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