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네이버·현대그린푸드 민관 협업, 시민이 추천한 맛집 메뉴 밀키트 상품화
• 5.31.(토)까지 네이버 ‘클립’ 통해 공모 진행… 맛집 소개 숏폼 업로드, 최종 5개소 선정
서울시가 전통시장 대표 먹거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로 개발해 선보입니다. 소비자는 전통시장에 가지 않아도 인기 메뉴를 집에서 손쉽게 조리해 맛볼 수 있고, 전통시장 상인들은 온라인 판로를 확보해 새로운 수익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현대그린푸드, 네이버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시민이 직접 추천한 전통시장 맛집 메뉴를 현대그린푸드의 전문 공정을 통해 밀키트로 개발한 뒤, 전국 현대백화점 식품관(16개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그리팅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오는 9월부터 판매합니다.
선정된 맛집은 제품 개발부터 패키지 디자인, 시제품 테스트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받으며, 완성된 제품은 ‘모두의 맛집’ 브랜드로 출시됩니다. 또한 판매 수익 일부는 로열티 형식으로 맛집 사장님에게 환원됩니다.
특히 올해는 공모방식의 변화를 통해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했습니다. 기존에 점포의 자율 신청을 받은 후 선정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시민이 ‘직접 경험한 찐맛집’을 추천하고, 인기도 평가 및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이 결정되는 방식입니다. 실제 수요자인 시민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자연스러운 바이럴(Viral, 입소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공모는 ‘서울시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골목상권·발달상권’ 내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프랜차이즈는 제외됩니다. 참가자는 자신이 추천하고 싶은 맛집과 메뉴를 60초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네이버 클립'에 업로드하면 됩니다.
• 참여 시민에게 리워드(네이버페이 포인트)도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클립 페이지(https://m.naver.com/shorts/challenge/)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수된 영상은 조회수, 좋아요 수 등을 기준으로 1차 선정되며, 이후 브랜드 평판, 메뉴 경쟁력 등 서류 평가(30점), 맛, 위생, 고객반응 등을 살펴보는 현장평가(50점), 전통시장만의 차별성과 사업추진 의지 등에 대한 최종의견(20점)을 반영하여 최종 5개소의 메뉴 5개가 밀키트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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