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레페리(Leferi), 12일(화) 서울뷰티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인플루언서 연계한 서울뷰티위크, 수출상담회 및 뷰티 전문가 육성·인재 발굴방안 모색
-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확산 기대…서울뷰티기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도약 지원
□ 밀착력 좋은 색조 화장품, 피부 트러블에 효과가 탁월한 기초 화장품 등 서울의 우수 뷰티 제품이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확산이 가속화된다.
□ 서울시가 국내 뷰티 부문 1위 MCN(Multi Channel Network) 기업인 레페리(Leferi)와 12월 12일(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서울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행사·마케팅·교육·거점활성화 등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다.
○ 레페리(Leferi)는 2013년 설립되어, 레오제이, 다또아, 김습습 등 인플루언서 400여명이 소속된 국내 1위 뷰티 MCN 기업이다.
○ MCN은 다중 채널 네트워크(Multi Channel Network)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지원, 관리하는 회사를 말한다.
□ 서울시는 서울뷰티위크, 수출상담회 등 사업 현장에서 기업과 인플루언서를 연계하고, 크리에이터·메이크업·마케팅·제조전문가 등 인재 발굴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K-뷰티 기업의 글로벌 사업확장을 위한 투자유치 및 마케팅 지원과 거점별 K-뷰티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협약내용은 ▴뷰티박람회-수출상담회-컨벤션-페스티벌 행사 추진
▴뷰티크리에이터·메이크업·마케팅·제조 전문가 등 인재 발굴 및 양성 ▴K-뷰티 기업 국내외 판로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및 마케팅 지원
▴K-뷰티 관광·소비·문화 특화 상권 지역 조성 및 활성화
○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세계 마케팅 시장 규모는 2016년 17억 달러(약 2조 2000억 원)에서 지난해 164억 달러(약 21조 7000억 원)로 증가했다. 2023년에는 211억 달러(약 28조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글로벌 마케팅 분석기업 ‘인플루언서마케팅허브’)
□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유튜브(Youtube), 인스타그램(Instagram)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될 수 있다. 틱톡 등 숏폼(Short form)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숏폼(Short form)은 평균 15~60초,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는 짧은 동영상으로 제작된 콘텐츠로, 정보 습득은 물론 재미까지도 빠른 시간안에 즐기고자 하는 MZ세대들에게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틱톡이 대표적이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글로벌 플랫폼들은 각각 릴스, 유튜브 숏츠 등의 자체 숏폼 콘텐츠를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
□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레페리의 우수한 크리에이터 풀(Pool)을 바탕으로 서울뷰티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KOC(Key opinion consumer)로 대변되는 인플루언서 영향력을 행정과 융합한다면 서울 뷰티산업 발전에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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