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은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인 1월 27일, 주한독일문화원에서 열린 『2022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행사』에 주빈으로 참석했습니다.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은 1945년 1월 27일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 갇혀있던 유대인, 양심수, 사회적 소수자들이 해방을 맞은 날로, 나치 독일에 의해 학살당한 희생자들을 기리고자 UN이 지정하였습니다.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주한 독일대사관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추모 행사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이스라엘 대사, 미하엘 라이펜슈툴(Michael Reiffenstuel) 주한독일 대사 등이 참석했고, ZOOM으로도 생중계되었습니다.

오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나치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에 대한 명복을 빌고, 홀로코스트의 고통과 진실을 전 세계에 알려온 생존 희생자들과 유가족, 유대인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을 밝히고 묵념하였습니다.

한편, 본 행사는 2017년부터 주한 이스라엘대사관과 독일대사관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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