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로 인해 휴식이 필요한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텃밭 조성부터 작물의 수확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치유농업 장기프로그램」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5.3~7.7) 운영한다고 밝혔다.
□ 「치유농업 장기프로그램」은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청소년반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청장년반 ▴자아통합감 증진을 위한 중노년반 등 참여자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체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일반 시민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생애주기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서초 치유농장(서초구 내곡동)과 강동 치유농업센터(강동구 상일동) 2곳에서 진행된다.
○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상태)와 강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성직)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2021. 2. 26) 치유농업센터 구축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강동 치유농업센터는 4월 30일 조성 완료될 예정이며, 테마별 치유텃밭, 미래농업형 치유농장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활동내용은 ▴텃밭 디자인(작물 식재) ▴채소 꽃다발 만들기 ▴누름꽃 엽서 만들기 ▴허브소금 만들기 등 작물의 생장주기에 따라 회기별로 참여자들이 직접 가꾼 농업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텃밭 활동 이외에 시민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산책, 명상, 심리극 등 다채로운 연계 활동도 진행된다.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 회기 활동 시작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참여자는 3월 28일(월)부터 4월 8일(금)까지 모집하며,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agro.seoul.go.kr)에서 관련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참여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담당자 이메일 주소 : situz92@seoul.go.kr
□ 참여자 만족도 조사 및 사전후 설문조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도심환경에 적합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녹색 갈증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다양한 치유농업 서비스 유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치유농업 장기프로그램 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2-6959-93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생애주기별 치유농업 프로그램(장기)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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