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설명절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가치소비 쇼핑몰 ‘함께누리몰(www.hknuri.co.kr)’에서 2월 2일까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가 운영 중인 ‘함께누리몰’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및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놓은 온라인쇼핑몰로 현재 626개 기업이 생산·유통하는 1만 3천여 종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상품은 사무용품, 생활용품, 핸드메이드 제품부터 급식·간병 등 돌봄, 청소대행, 디자인 서비스 등 다양하다.
<최대 25% 할인판매, 가격대·대상별 상품 추천,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가능>
□ 이번 설명절 기획전에서는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며 가격대, 선물대상에 따라 소비자들이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추천도 해준다.
□ 1만원 이하 상품으로는 손세정제, 드립백커피, 생분해 위생지퍼백 등이 있고 1~2만원대는 떡국떡세트, 만주, 유기농설탕, 참기름 등 다양하다. 4~5만원대는 제수용과일, 홍삼 등도 있다.
□ 상품결제는 신용카드 및 무통장결제는 물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 및 제로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 시는 이번 설명절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이외에도 ‘함께누리몰’에서는 연말연시 기획전, 동절기필요상품 기획전을 비롯해 공공기관 인기상품 및 방역물품 기획전 등 시기별, 특성별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기획전도 진행중이다.
□ 현재 서울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장애인기업, 공정무역 등 사회적가치 추구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확보는 물론 제품과 브랜드 경쟁력 제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가치소비와 상생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 중이다.
□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상생경제와 착한소비의 대표쇼핑몰인 함께누리몰 설명절기획전을 시작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쉽게 만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행사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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