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농식품분야(Food-Tech, Agri-Tech) 창업보육기관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 25개사를 오는 6월 25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품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보유한 7년 미만의 창업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작년 확대·이전으로 현재는 강동구 강동그린타워 8, 9층에 위치해 있다.
○ 모집대상은 농식품 및 연관 분야(농식품 관련 제조, 유통, Agri-Tech, Food-Tech 등)의 (예비)창업자(입주 후 3개월 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자)와 스타트업(모집 공고일 기준 사업을 개시한 날부터 7년 미만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우, 입주 후 1개월 이내 서울먹거리창업센터로 사업자 등록을 진행해야 한다.
○ 입주희망기업은 서울먹거리창업센터 홈페이지(www.seoulfoodstartup.org)를 통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입주기업 선정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로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먹거리창업센터(02-488-8227)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에는 최대 2년 사무공간, 마케팅, 투자유치, 기술개발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농식품 관련 기업·유관기관 네트워킹, 입주사간 협업이 지원된다.
□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16.12개관 이후 4년동안 푸드테크 혁신 스타트업 141개사를 보육해 입주기업 총 누적매출액 645억원, 투자유치 220억원, 고용창출 526명 등의 성과를 견인했다.
○ 2020년에는 46개 기업에서 210억원의 매출, 투자유치 127억원 신규채용 245명, 지식재산권 114건, 박람회 6회 65개사 참가 전문가 멘토링 300회의 성과를 거두었다.
구분 |
매출 |
투자유치 |
일자리창출 |
지식재산권 |
합계 |
645억 |
220억 |
526명 |
326건 |
2020년 |
210억 |
127억 |
245명 |
114건 |
2019년 |
230억 |
44억 |
144명 |
158건 |
2018년 |
120억 |
30억 |
77명 |
39건 |
2017년 |
85억 |
19억 |
60명 |
15건 |
□ 현재 입주기업은 57개사로서, 전통적인 농식품 제조업에서부터 식품 유통 혁신을 위한 O2O플랫폼, 식품에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향상시킨 간편식 개발 등 농식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푸드테크 혁신기업 등이 있다.
※ O2O(Online to Offline):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 .오프라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의 온라인과 실제 소비자가 방문하여 구매하는 오프라인의 장점을 접목해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방법
□ 이와 같이 농식품 분야의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있는 만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식품관련 전시회 참가지원, 기업별 특성과 성장단계를 고려한 전문가 매칭, 관련분야 대기업 및 투자사 연계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 개최 등의 맞춤 지원이 진행된다.
○ ’16년 12월 센터 개관이후 국내·외 27개 전시회에 217개 입주기업이 참여했고 현장에서 계약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 전문가 컨설팅과 포털 플랫폼을 통한 방송참여 기회를 지원하여 참가기업의 매출확보는 물론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 효과를 거두었다.
○ ’20년 11월 스케일업 IR행사를 통해 천연고체육수를 개발한 ‘델리스’(대표 김희곤), 수산물로 대체육을 개발하는 ‘HN노바텍’(대표 김양희), 수산물 O2O플랫폼 ‘바다드림’(대표 김영선) 3개 입주사가 총 8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였다.
□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를 통해 국내 우수 푸드테크 스타트업들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참신한 사업모델을 보유한 농식품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붙임 :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공고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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