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핀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 ‘㈜한국어음중개’의 곽기웅 대표가 후배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 지원을 받던 스타트업이 성장하여 후배 스타트업을 위해 서울시에 이익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1백만원)한 첫 사례로, 서울시는 관련 지침에 따라 기부심사위원회에서 심의·의결(’21.3.26.)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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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어음중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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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이 보유한 전자어음 할인을 통해 즉각 현금화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P2P금융 서비스인 ‘나인티데이즈(90days)’를 운영하는 핀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으로, 서울핀테크랩 입주(’18.4.~) 및 서울창업허브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싱가포르 현지 진출과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3년간 34배(매출기준 18년 4월 136억원 ➜ 21년 3월 현재 4,620억원) 성장했다 |
□ 서울시는 이번 사례를 통해 개별 스타트업의 성공이 창업생태계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강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창업허브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스타트업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부에 동참한 스타트업에 대한 예우에 나선다.
○ 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 1층에 ‘명예의 전당’을 구축하였으며, 올해 하반기 운영 예정인 서울창업통합플랫폼 내에도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 시는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을 미래가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초기 스타트업 지원 펀드’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활용하여 향후 서울산업진흥원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도약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펀드를 조성, 투자할 예정이다.
□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이 성장하여 후배 스타트업의 양성을 위해 서울시에 기부한 이번 사례는 서울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의미있는 첫 걸음이 될 것” 이라며 “기부금은 후배 스타트업 양성 자금으로 재투자하여 서울의 혁신창업 생태계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
1. 서울창업허브 내 ‘명예의 전당’ 사진 1부.
2. ㈜한국어음중개 곽기웅 대표 프로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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