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시, 우리 패션 기업‘아마존 입점’진출 밀착지원… 100개사 모집

담당부서
경제정책실도시제조거점반
문의
02-2133-8771
수정일
2020.08.20

□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매장 매출은 급격히 감소하고,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소비가 증가하는 상황.

 

□ 서울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에 패션 분야 소기업·소공인 100개사 입점을 지원하고, 글로벌 판로 개척에 나선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패션분야 소기업·소공인에게 ‘해외 시장’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성장 발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 아마존의 2분기 매출액은 889억달러(약 105조8천억원)로, 1년 전보다 40% 증가했다.

※ 국내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하면 패션분야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20.1월 2.5%, ‘20.2월 13.1%, ‘20.3월 30.1%, ‘20.4월 19.2%, ‘20.5월 11.8%, ‘20.6월 2.8% 감소한 반면, 상반기 온라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함

□ 서울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분야 소기업·소공인 100개사를 선정해, ①아마존 입점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과 ②판매를 위한 마케팅과 해외 배송비 지원에 나선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아마존 입점 전부터 입점 후까지 단계별로 꼼꼼하게 밀착 지원한다.

 

□ 해외 시장 진출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누구나 진출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글로벌 플랫폼 진입’을 소규모 업체가 스스로 준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서울시는 기업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마존코리아와 협력해 ‘선정된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판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플랫폼 입점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 또한, 입점 후에는 구매가 이루어지고, 실제로 매출이 발생하도록 SNS광고, 키워드 검색, e-브로슈어 제작 등의 마케팅과 해외 배송비용을 1개 업체당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 ‘아마존 입점’ 모집 규모는 총 100개 업체이고, 모집 대상은 서울시 소재 패션 분야 제조업 소기업 또는 소공인으로서 ’19. 7. 1. 이전 해당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해외 판로 개척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패션제조업 ‘소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상 평균매출액 120억 이하인 기업이며,‘소공인’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상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업체를 의미한다.

□ 모집공고는 8월 11일(화)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https://www.seoul.go.kr/news/news_notice.d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은 8월 17일(월)부터 8월 28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서울시 경제정책실 도시제조업거점반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natasha71@seoul.go.kr, sungbum.lee@faem.co.kr)로 제출하면 된다.

 

□ 서울시는 접수된 업체들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0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100개 기업은 온라인 사업설명회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마존 셀러 입점교육에 참여해야하며, 모든 과정을 이수해야 최종 입점이 확정된다.

○ 아마존 입점 준비는 노하우를 가진 전문업체의 교육과 컨설팅, 셀러 등록 등 절차 전반에 대해 지원될 예정이다.

□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비대면 글로벌 수출판로 개척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패션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진로를 마련해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외에도 국내외 시장 동향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신규 비대면 비즈니스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기업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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