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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통시장 살리는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하반기 확대 추진

담당부서
노동민생정책관 소상공인정책담당관
문의
02-2133--5544
수정일
2019.06.26

□ 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3개월간 65개 전통시장에서 진행한 ‘우리동네 시장나들이’에 시민 총 7만3천여명이 참여했다고 24일(월) 밝혔다.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를 비롯해 대학생,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겼다는 평가다.

□ ‘우리동네 시장나들이’는 전통시장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상인회가 어린이, 학부모, 부녀회 등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행사다.

<4월~6월말까지 65개 시장서 진행, 어린이·학부모 등 7만 3천명 참여>

□ 4월 10일 인헌시장(관악구)을 시작으로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목사랑시장(양천구) 등에서 진행, 7만 3천여명이 방문했고 27일(목) 고분다리시장(강동구) 행사를 남겨두고 있다.

○ 서울약령시장(동대문구) 행사에는 200여개 점포가 참여했고 2,0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어린이 시장나들이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 장기자랑’, ‘가족 투호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 문구·완구 판매 특화시장인 남서울상가(영등포구)는 ‘장미 비누’, ‘매듭팔찌 만들기’ 등 체험을 진행했다.

○ 증산종합시장(은평구)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유공자에게 7개 음식점에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와함께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장바구니를 제공하는 행사도 병행했다.

□ 프로그램을 기획한 상인회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창동신창시장(도봉구), 신영시장(양천구), 송화벽화시장(강서구)등에서는 이 행사가 전통시장에 최적화된 사업으로, 침체된 시장을 살리고 시장상인들 단합 및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 내 어린이 집과 원장들도 “어린이들이 시장체험을 통해 경제 교육은 물론, 부모, 할머니와 손잡고 시장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행사라며 어린이, 학부모 모두 좋아한다”고 말했다.

□ 송화벽화시장(강서구)은 지난 4월 23일, 24일 이틀간 진행했는데,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의 반응이 좋아 6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5일간 5,000명이 참여가능한 행사를 추가로 개최한다.

□ 특히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장보기 체험을 비롯해 마술쇼,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마련해 그동안 전통시장을 잘 찾지 않던 3040세대 부모들의 전통시장 방문이 늘었다.

□ 이 외에도 어린이집 등 지역 내 단체가 급·간식재료 구매하면 구매금액 1만원 당 5천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5천원 이상 제로페이 결제시에는 ‘쇼핑용캐리어’를 사은품으로 지급하는 행사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한편 서울시는 더 많은 시민과 상인들이 우리동네 시장나들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9월~11월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행사에는 참여 시장을 90개까지 늘리고, 예산도 추가로 편성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강병호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우리동네 시장나들이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쇼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젊은층의 방문을 늘려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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