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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6개 신성장기업에 투자기회 연다 … 7개 펀드운용사와 1:1 매칭

담당부서
경제정책과경제정책팀
문의
02-2133-5223
수정일
2019.04.10

 

□ 경쟁력있는 76개 서울형 신성장기업과 바이오, 문화콘텐츠 등 7개 펀드 운용사가 한 자리에 모이는 투자전략 상담회가 열린다.

 

□ 서울시는 그 동안 44개 창업지원시설에서 보육·육성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18년도부터 조성·운영 중인 혁신성장펀드의 각 분야별 벤처캐피탈(이하, 운용사(GP))들이 투자상담을 할 수 있도록, 서울형 신성장기업*과 펀드 운용사(GP)간 ‘매치 메이킹 데이(Match Making Day)’를 4월 9일(화), 서울창업허브(마포구 백범로 31길 21)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울형 신성장기업 : 서울의 유망한 미래 먹거리산업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신산업 및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산업 등과 관련되어 서울시의 정책적 지원을 받아 성장하는 기업

 

‘매치 메이킹 데이(Match Making Day)’는 최근까지 서울시가 발굴·육성한 창업·벤처기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조성·추진 중인 혁신성장펀드를 통해 투자받을 기회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장이다.

 

○ 서울시는 그 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11년 17곳에 불과했던 창업지원시설은 현재 44곳으로 늘어났고, 그 곳에서 육성된 기업 수는 1만개에 육박하고 있다.

 

○ ’18년 전국적으로 신규벤처투자금액이 3조 4,249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의 비중은 28% 수준에 불과하다. 즉, 이미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성장 궤도에 오른 후기 창업기업 위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 데스밸리(Death-Valley) : 초기 창업·벤처기업이 기술개발에 성공하였지만 이후 자금 부족으로 사업화 단계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등 고난을 겪는 기간

 

○ 서울시는 이처럼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벤처기업들이 서울시와 운용사(GP)가 추진 중인 혁신성장펀드 투자전략 방향에 대하여 들어 볼 수 있도록 하고, 운용사(GP)로부터 투자 유치를 용이하게 할 예정이다.

 

□ 행사에는 서울시, 서울산업진흥원(SBA) 등에서 운영 중인 창업보육시설에 입주해 있는 서울 소재 초기 창업·벤처기업들과 서울 혁신성장펀드 운용사 대표 및 심사역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펀드운용사가 직접 설명하는 ‘서울형 신성장기업 육성 투자전략 간담회’ ▲ 76개 기업들 간 1대1 매칭의 두 가지 세션으로 운영된다.

 

□ 먼저 1부는 서울시에서 중소·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22년까지 총 1조 2천억 원을 목표로 조성 중인 혁신성장펀드의 각 펀드별 운용사 대표(임원)가 참가하여 펀드 분야별 운용방향, 기업의 투자유치 방안, 서울소재 창업·벤처기업의 생존전략 등에 대한 ‘서울형 신성장기업 육성 투자전략 간담회’를 진행한다.

 

○ 참가 운용사는 4차 산업혁명 분야와 재도전지원 분야의 캡스톤파트너스, 창업지원 분야의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인터밸류파트너스(주), 스마트시티 분야의 어니스트벤처스(유), 스마트시티_블록체인 분야의 세종벤처파트너스, 바이오 분야의 LSK인베스트먼트(주), 문화콘텐츠 분야의 KB인베스트먼트(주)이다.

 

□ 2부는 76개 기업과 7개 운용사간 1대1 매칭상담이 진행된다. 기업 진단 및 투자유치 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 등 내실있는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상담시간은 기업당 20분씩 주어진다.

 

□ 1대 1 매칭상담은 혁신성장펀드 운용사의 심사역(15명)과 서울시, 서울산업진흥원(SBA) 등에서 운영 중인 창업보육시설 입주 기업, 테스트베드와 혁신챌린지 등 R&D 지원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3월 12일 ~ 3월 22일, 약 2주간 총 134개 기업 매칭상담 창가신청을 받았으며, 이중에서 펀드별 운용사들이 신청서를 검토하였고 76개 기업을 투자상담 대상기업으로 선정하였다.

 

□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경쟁력 있는 창업기업이 스케일업(Scale-up, 기업의 규모 확대)을 거쳐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초기 창업자금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이번 기회가 민간과 공공이 함께 투자시장을 만드는 계기이자, 투자 기업을 찾는 운용사에게는 성장가능성 있는 초기 창업·벤처기업을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고, 서울시의 창업보육시설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인 투자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가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1. 매치 메이킹 데이(Match Making Day) 행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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