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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캠퍼스타운 4개 대학, 혁신창업 전진기지로 키운다!

담당부서
경제일자리기획관 캠퍼스타운활성화과
문의
02-2133-4830
수정일
2019.03.26

 

□ 서울시는 올해로 3년차 맞은 캠퍼스타운 사업을 확대하고, 대학별 특성화된 창업을 집중육성해 혁신창업의 전진기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에 새롭게 3개 대학의 캠퍼스타운 사업이 시작되어 총 4개소(고려대, 광운대, 세종대, 중앙대)에서 캠퍼스타운 사업을 전개한다.

 

※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융합하여 청년들을 키우고 그 청년들의 힘과 문화로 다시 지역을 활성화한다는 개념으로 2017년 고려대를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3년차를 맞고 있으며, 창업이나 지역상생 프로그램 등이 대학의 담장 밖에서 지역과 함께 이루어 진다. 2025년까지 총 1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주체는 대학과 지역(자치구)이 공동 공모하고 추진하는 방식으로, 캠퍼스타운으로 지정되면 대학별로 4년간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범사업으로 참여한 고려대학교 3년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광운대학교, 세종대학교, 중앙대학교는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 서울시는 올해 캠퍼스타운 사업에 참여하는 4개 대학(고려대, 광운대, 세종대, 중앙대)의 창업실행계획을 담은 2019년 서울 캠퍼스타운 실행계획은 3월 26일(화)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서는 고려대학교 1기 창업팀 ㈜AEOL의 백재현 대표가 캠퍼스타운 창업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 2019년 캠퍼스타운 사업은 추진 3년차라는 점과 어려워진 경제여건 등을 반영해 청년창업에 초첨을 맞추고 실전 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 지난 1월1일자로 캠퍼스타운 사업이 도시계획국에서 경제정책실로 직제가 개편된바 있다.

 

□ 2019년 사업에서 주목해 볼 것은 ▲창업공간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비즈니스 지원서비스를 강화하며 ▲대학의 지식과 자산을 활용하는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창업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창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 우선 창업공간 확대다. 현재 20개팀을 상시 육성할 수 있는 공간을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대된다.

 

- 고려대(20개소 ⇨ 40개소 이상),

- 중앙대등 3개교(50개소 이상, 광운27·세종12·중앙27)

 

❍ 공유공간에 입주한 창업가들에게도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창업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업 편의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 기업로고 제작 및 게첨 지원 : 건물 information, 창업공간 입구 등

- 메일함 제공 : 창업지원시설에서 택배, 우편 등 수령 편의로 소속감 제고

- 사업자등록 지원 : 입주 공간을 주된 사무소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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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의 교수진, 장비 등 지식과 자산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캠퍼스타운만의 전문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한다는 것이다.

 

- “기술컨설팅매칭센터”(고려대 시범설치 후 확산), 교수 등 액셀러레이터 기능 수행

 

참여교수 및 연구진 발굴

’19.3~

기술자문 인력풀 구성 및 조직화

’19.5~

운영방식 정립, 시범운영

’19.11~

 

- 중대·고대병원의 연구역량을 활용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창업 강화

 

- 대학 보유 장비, 실험실 등 사용 적극 개방

 

❍ 실질적으로 성공기업이 배출되고 창업 응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입주기업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및 롤모델화”, “창업공간 입주자 선정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수기업 우선 선정”, “ 성장하는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창업공간 및 시스템 등 중기발전과제 연구”도 추진한다.

 

<고려대-홍릉 연구단지와 연계해 바이오 인재양성+창업공간 확대’25년 유니콘 기업 배출>

 

□ 캠퍼스타운 사업 3년차를 맞는 창업팀의 약 50%가 졸업생 또는 일반인으로 구성되어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융합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전문분야별 인재양성과 창업공간 확충에 집중한다.

 

○ 고려대학교는 현재 창업스튜디오 9개소와 창업카페 1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창업경진대회를 통해(총 5회) 27개의 창업팀(경쟁률 약 5:1)을 선발하였다. 이 창업팀들은 2년간의 사업을 통해 약 70억 원의 매출 및 투자유치를 기록했으며, IPO 예정기업인 ㈜AEOL을 배출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 고려대학교는 2020년 IPO 기업 배출, 2025년 유니콘 기업 배출, 2030년에는 세계 순위 ‘50위’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 유니콘 기업: 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

 

□ 이를 위해 창업자들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창업앵커시설과 창업스튜디오 등 창업지원시설을 3개소 추가 조성해 13개로 확대한다. 특히, 금년 가을학기부터 인공지능 관련학과를 개설·운영하고 고려대 인근 홍릉 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해 인공지능 분야의 창업 육성에 집중한다.

 

○ 창업지원시설 3개소 추가 조성

 

-창업앵커시설 1개소 (약 560㎡), 창업스튜디오 2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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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릉 스마트 바이오시티 사업 연계

 

- 홍릉 연구단지의 바이오/헬스케어/R&D 거점의 클러스터화 사업 연계를 통한 바이오분야 인재 양성

- 고려대 최첨단 융복합의학센터의 미래의학 하드웨어 구축 및 연구 네트워크 강화사업과 연계

- 창업 희망 의과대, 이과대, 보건과학대학 전문인력 매칭 및 파트너링 지원

 

○ 인공지능(AI)대학원 설립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창업 육성

 

※ 서울시 매칭 AI전문대학원 설립 과기부 공모 선정(2.28)

 

<광운대-학교 보유 로봇, ICT 400여개 특허+실패창업 클리닉기술창업 플랫폼 도약>

 

□ 광운대학교는 ICT, 로봇, 융합기술, 전기전자 등 총 400여개의 특허를 가진 대학 고유 자산을 활용해 기술창업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이를 위해 창업지원시설 4개소를 조성·운영하고 ▲교육·창업문화 조성 ▲창업보육·투자유치 ▲ 동북권 창업인프라 활용한 창업성과 확산 등 3단계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상담가를 통한 ‘실패창업 클리닉’을 통해 맞춤형 창업과정을 지원한다.

 

○ 창업지원시설 2개소 조성 및 운영

 

-광운로 창업카페(약 120㎡), 클리닉센터(약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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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기술과 문화콘텐츠 융합 혁신창업 집중, 5단계 세종 스타트업 프로세스로 창업지원 >

 

□ 세종대는 AR/VR 등 IT 기술과 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혁신창업 육성에 집중한다. 학교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VC)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혁신창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전문창업지원공간인 가온누리 등 창업지원시설 2개소를 조성하여 창업자에 대한 교육과 공간을 제공하고, 5단계 세종 스타트업 프로세스(레디→워크→점프→런→플라이)를 운영하여 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창업지원시설 2개소 조성

 

- 청년 가온누리1: 442㎡, 창업공간 및 전문 창업지원센터

- 청년 가온누리2: 226㎡, 지역연계 창업지원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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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900개 이상의 가족기업과 창업펀드 연계 창업네트워크로 Pre IPO 스타트업 육성>

 

□ 중앙대는 900여개 이상의 가족기업과 중앙대 창업펀드를 연계한 ‘중앙대학교 창업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차세대 대학기반 창업모델로서 ‘pre IPO 이상의 기술인문 융합 스타트업’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 이를 위해 지역창업센터 등 창업지원시설 4개소를 조성하여 창업 교육과 입주 기업 공간 등으로 활용한다. 특히, 현재 중앙대학교 캠퍼스 내에 입주한 글로벌 창업기업(Google, Youtube, MS 등)과 연계해 청년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창업지원시설 4개소 조성

 

- 흑석역/상도역 지역창업센터 2개소(약 168㎡) 등 총 4개소 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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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3월 26일(화)에는 서울시와 캠퍼스타운 참여 4개 대학(고려·광운·세종·중앙대 총장)과 4개 자치구(성북, 노원, 광진, 동작)간 캠퍼스타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이 진행된다.

 

○ 협약식에는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고려대, 광운대, 세종대, 중앙대 총장과 MP교수, 4개 자치구(성북, 노원, 광진, 동작)의 구청장 등이 참석한다.

 

□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창업은 생존의 문제. 우리가 꾸준히 추진해야 할 과제이고, 단기간 지원으로는 성과를 얻기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민·관·학 협력이 중요하다”며 “서울시는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팀을 발굴하고, 창업팀이 캠퍼스타운에서 IPO(기업공개)를 넘어 유니콘 기업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혁신창업 전진기지 캠퍼스타운 실행계획 발표계획 및 업무협약(MOU)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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