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IT기업 전용 창업지원·애로상담 원스톱창구 개설

• IT 창업자들의 애로·건의사항 상담위한 상시 플랫폼, 9일(목) 오픈
• 창업공간지원 및 법률·교육·기술사업화 지원 등 전문가의 온/오프라인 상담
• 성수IT종합센터 방문통한 심층 상담 및 실질적 창업상담 등 지원책도 제공
• 기업설문조사 통해 종사자 애로사항 유형별 분석, 지원책 마련계획

 경기침체로 인한 IT업계 부진과 이로 인한 창업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IT 예비창업자와 신생 IT기업 CEO를 위한 원스톱 상담·지원창구가 개설되었습니다. 서울시는 IT창업자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원스톱에 해결해 주는 온·오프라인 창구 ‘IT창업상담코너’를 개설·운영한다고 9일(목) 밝혔습니다.

 상담분야는 서울시 소유의 창업센터 공간지원이나 창업에 따른 법률서비스, 교육, 기술사업화 지원 등 IT창업 및 기업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관련분야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인력의 상세한 안내와 설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서울시 홈페이지 내 메뉴로 개설된 온라인상담코너에 IT창업자들이 서울시에 바라는 사항, 그리고 애로사항 및 지원 요청 사항 등을 게시하면 3일 이내 담당자의 상세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좀 더 상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엔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성수IT종합센터에 설치되는 ‘IT창업상담 및 지원창구’를 찾으면 됩니다. 이곳에서도 실질적인 IT기업 창업상담부터 관련 애로사항 해결방법까지 안내해줍니다. 전화상담(02-2115-0530)도 가능합니다. 성수IT종합센터는 서울시가 IT 산업 융·복합 지원을 통해 IT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오프라인 1차 상담 후 서울시의 지원책 및 관련산업 활성화 정책 등에 대한 정보가 필요할 경우엔 서울시 디지털산업과(서울시청 무교별관)을 방문하면 서울시 담당자와의 2차 심층 상담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문을 연 ‘IT창업상담코너’는 침체된 IT기업이나 벤처들에게 희망을 주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창업단계부터 시와 직접적인 소통 및 지원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붙임> ‘IT창업상담코너’ 온라인상담사이트 및 오프라인 상담창구 사진

1. 온라인 창구(서울시 홈페이지 – 분야별 정보 - 경제 – IT창업 상담코너)

2. 오프라인 창구(성수IT종합센터 6층, 성동구 성수2로 22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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