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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걸어서 10분내 도심텃밭 1800개 조성

수정일2015-04-09

서울시, 걸어서 10분내 도심텃밭 1800개 조성

  • 도시농업 2단계 도약위한「서울시 도시농업 2.0 마스터 플랜」8일(수) 발표
  •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생활 속 도시농업 비전, ’18년까지 510억 원 투입

- 생활 속 10분내 도심텃밭 1,800개 · 상자텃밭 13만세트 제공, 공간 확보

- 옥상 농원 등 미래형 도시농업모델 도입, 연간 700명 도시농업 일자리창출

- 음식물생쓰레기 텃밭 퇴비화 ’18년까지 1일 110톤, 자원순환형 도시텃밭 조성

- 도시농업박람회 세계화, 시민누구나 도시농업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 확대

  • 시, “다양한 콘텐츠개발 및 공동체활성화 통한 생활속 도시농업 자리매김”

 

 집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도심 텃밭’이 조성되고, 낙엽과 음식물 생쓰레기 등 버려지는 자원이 이 텃밭의 퇴비로 활용됩니다. 또한 서울 곳곳에는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며, 일자리로 이어 질 수 있는 다양한 농업교육과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시농부 체험도 연중 계속됩니다. 2018년 서울의 모습입니다.

 서울시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생활 속 도시농업’을 비전으로 서울도시농업의 2단계 도약을 위한「도시농업 2.0 마스터플랜」을 8일(수) 발표했습니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지난 1년간 연구용역, 시민간담회 및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한 결과로 ’18년까지 총 5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이미 뉴욕, 벤쿠버, 도쿄 등 세계 주요도시는 환경문제와 도심생태계회복을 위해 도시농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도시농업이야말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6차 미래산업이자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필수 요건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2년 ‘도시농업 원년’ 선포 후 도시농업 수도 서울을 알리는데 주력해 왔으며,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 ‘나와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이웃과 마을을 위한 소통과 공동체 회복’, ‘도시와 농촌을 위한 도농상생’을 핵심으로 두 번째 도약을 시작합니다.

 우선 2018년까지 생활 속 10분 내 찾을 수 있는 ‘도심텃밭’ 1,800개소를 조성합니다. 이와함께 상자(주머니)텃밭 13만 세트도 시민들에게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도시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서울시는 그동안의 도심 텃밭이 주거공간과는 거리가 있는 외곽지역 주말농장형이 대부분이라 한계가 있었다며 먼저 올해 상반기중 서울시내 유휴지와 폐부지 실태조사를 실시해 ’18년까지 420㏊의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확보된 도심 틈새공간·근린공원·공공시설옥상 등 생활주변공간에 ▴틈새텃밭(875개소) ▴공공시설 옥상텃밭(160개소) ▴싱싱텃밭(560개소) ▴학교농장(150개소) ▴공원커뮤니티가든(75개소)을 조성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동체 참여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특히 종합복지회관, 노인·장애인 자활시설 및 정신보건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되는 ‘싱싱텃밭’은 도심텃밭 기능은 물론 원예치료 효과도 병행해 도시농업 순기능 모델로 발전시킵니다.

 둘째, 옥상농원·수직농장 등 미래형 도시농업 모델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도시농업을 활용한 일자리도 연간 700명 수준으로 창출합니다. 먼저 ’18년까지 아파트·공공시설 등에 고부가 가치 옥상농원 35개소, 수직농장 2개소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도시농업체험장 역할을 할 ‘도시농업존’도 ’18년까지 은평구 혁신파크 내에 꾸밉니다. 도시농업전문가교육도 집중적으로 실시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해 냅니다. 이렇게 창출되는 일자리는 ▴공영주말농장·도심텃밭관리자(300명) ▴도시농산물 장터운영(200명) ▴학교농장관리자(100명) ▴도시농업 산업육성(100명) 등 연간 총 700명입니다. 이외에도 체계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도시농업인과 서울시의 중간역할을 담당할 지원기구도 설립해 토지·경작정보제공시스템 마련, 도시농업 참여희망자 상담, 도시농업 연계 문화활동 지원 등 명실상부한 도시농업 거점기구로 자리매김합니다.

 셋째, 가정에서 나오는 조리전 음식물 생쓰레기의 5%를 도시농업 퇴비로 활용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합니다. 서울시는 현재 추진 중인 ‘음식물 생쓰레기 퇴비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해 1일 20톤에서 ’18년에는 1일 110톤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1주말농장-1공동주택’사업(45개소)을 비롯해 도매시장 등 서울시내 10곳에 생쓰레기 퇴비처리시설을 설치합니다. 또 퇴비제조기·지렁이상자 등 퇴비화 교육자재도 시민들에게 공급, 대중화를 앞당깁니다. 이와 함께 낙엽·음식물쓰레기와 태양광·지열 등 버려지는 도시자원을 재활용한 ‘자원순환형 도시텃밭(2개소)’과 옥상 자투리텃밭 등에 빗물이용시설(120개소)을 설치해 생태계 순환구조를 재현, 생태체험장 및 녹색생활실천교육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넷째, ’18년까지 ‘도시농업박람회’를 세계적인 행사로 업그레이드 합니다. 특히 기존 시민참여축제 기능에 ‘생태환경관’, ‘토종씨앗관’, ‘자원순환관’ 등 전문화된 부스를 추가해 실제 도시농업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합니다. 또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고 도농상생의 자리도 확대합니다. 1일 농업체험프로그램 ‘그린투어’는 연15회(600~700명 참가), 도시농업확산을 위한 도시농부학교는 연 60회(8,000명 참가)로 확대 실시하고, 광화문광장·북서울 꿈의 숲 등에서 열리는 도시농부시장도 현재 14개소에 30개소(’18년)로 확대합니다. 도농상생 일손돕기캠핑(’18년까지 3,125명), 경기·충청권 등 방문 도시가족 주말농장체험(’18년까지 10,200명)도 확대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도시농업에 관심은 많으나 정보를 얻기 힘들었던 시민을 위해 ‘도시농업 온라인 통합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시농업축제(연 6회), 옥상텃밭작은콘서트(연 10회), 찾아가는 도시농업지원센터(연 2회)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도시농업은 자연이 순환하고 생태계가 복원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텃밭을 가꾸는 공동체 도시, 생명의 도시 서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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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민생경제과
  • 문의 02-2133-5396
  • 작성일 20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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