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 경쟁률 2.9 대 1
- 예비창업자 1,200명 모집에 3,437명 지원, 역대 최고 기록
→ 더 많은 청년 CEO 육성을 위해 1000명 → 1200명으로 선발 확대
- 지식창업 분야가 전체의 43%, 일반창업, 기술창업 順으로 지원
- 창업실패 후 재창업 희망자, 여성 등 가산점 부여, 아이템 사장 막아
- 5.25(금) 서류심사 발표, 6.12~14 프리젠테이션 후 최종선발자 확정
- 1년간 창업공간과 월 최대 100만원의 창업활동비, 교육 등 파격 지원
- 3년간 창업에 성공한 청년기업 1,551개 배출, 일자리 3,451개 창출
- 창업 이후 안정적 궤도에 오를 때까지 입주연장, 판로개척 등 체계적 지원
□ 지방자치단체 중 청년창업을 선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서울시가「서울시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비 청년창업가를 모집한 결과 1,200명 모집에 3,437명이 지원해 2.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7일(목) 밝혔습니다.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는 열정과 사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방법을 몰라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 청년들에게 창업환경을 만들어 주는 지원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입니다.
<1,200명 모집에 3,437명 지원, 지식창업 > 일반창업 > 기술창업 順>
□ 총 접수인원은 3,437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 지원했으며, 지식창업분야 1,466명(42.7%), 일반창업분야
1,084명(31.5%), 기술창업분야 887명(25.8%)순입니다.
○ 또한, 여성 예비창업희망자는 지난해 보다 90여명 늘어난 1,391명(전체의 40.5%)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서울시에서는 매년 1,000명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더 많은 예비 청년창업가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선발인원을 200명 확대하여 1,20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창업실패 후 3년내 재창업 희망자 가산점 부여, 아이템 사장 막아>
□ 또한, 3년 이내 창업실패자가 재창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가산점 을 부여하고,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재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신한 창업아이템이 사장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 이외에도 개인적 창업공간이 있어, 청년창업센터에 입주는 하지 않는 예비 청년창업희망자도 일부
선발해 이들이 조금 더 안정적인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창업 모니터링, 자금지원 알선, 홍보·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 5.25(금) 1차 발표, 6.12~14 프레젠테이션 거쳐 최종 선발자 확정>
□ 1차 합격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25일(금) 서울특별시 청년창업센터 홈페이지(http://sba.saramin.co.kr)
와 SMS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6월 12일(화)~14일(목)에 2차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합니다.
<1년간 창업공간과 월 최대 100만원의 창업활동비, 판로개척 등 파격지원>
□ 최종 선발된 예비 청년창업가들은 7월부터 1년간 강북청년창업센터(舊마포구청내)와 강남청년창업센터
(송파구 문정동)에 입주하여 1인당 10~15㎡의 창업공간을 제공받고 창업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입주자에게는 월 최대 10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급하며 이밖에 창업티칭, 컨설팅, 코칭 등의
전문적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 받습니다.
□ 이외에도 창업에 성공한 청년기업은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전시회 참여, 신촌에 위치한 꿈꾸는
청년가게 입점, 인터넷쇼핑몰(www.dnimall.com) 등 다양한 형태의 판로개척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3년간 창업성공 기업 1,551개 배출, 일자리 3,451개 창출>
□ 한편,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서울시「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총 3,023명의 청년창업가를
선발하여 지원하였으며 이 중 1,551명(51.3%)의 청년기업이 창업에 성공하고 이를 통해 총 3,451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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