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8개 벤처캐피탈사와 함께 2014년 투자형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SBA의 투자와 기존 SBA 강점인 마케팅, 판로지원, R&D, 입주공간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결합한 투자형 프로그램이며 추가적으로 벤처캐피탈사의 투자가 제공됩니다.
프로젝트는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Seoul T-Stars 2014’, 3년 이상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Seoul T-Giants 2014’ 2개의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사업에 참가하는 벤처캐피탈사는 DSC인베스트먼트(주), 보광창업투자(주), 서울투자파트너스(주), 엘엔에스벤처캐피탈(주),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주), 투썬인베스트(주), 코오롱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등 총 8개사로 SBA와 함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진행하며, 투자 대상은 2012년 이후 창업한 초기기업과 이전 창업한 성장기업으로 나누어 공정하고 엄격한 오디션式 경진대회를 통해 최대 7개팀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SBA와 벤처캐피탈사의 투자가 진행되고 SBA가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에 우선 입주시켜, 경영기술컨설팅, 마케팅고도화, R&D 역량강화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보육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세계적인 벤처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Seoul T-Stars 2014』참가자격은 서울에 소재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기업(2012년 이후 창업기업)으로 꿈과 열정을 가지고 투자를 통해 미래의 스타기업을 희망하는 기업입니다.
작년에 진행된『Seoul T-Stars 2013』를 통해 선정된 ㈜아이에스엘코리아(대표이사 권돌)는 SBA와 2개 벤처캐피탈로부터 10억5천만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아이에스엘코리아는 2013년 9월 설립한 기업으로 영상 및 이미지 분석을 통한 좌표생성 엔진과 어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하여, 일반 TV, 모니터, 빔프로젝터를 전자칠판 기능을 포함한 버츄얼 보드로 만들어주는 솔루션 기업으로, 올해 1월 일본 엑세스 한국법인과 1만대 인도네시아, 베트남 수출 사업 협약을 맺는 등 올해 매출액 20억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접수는 6월 26일까지 SBA 홈페이지(www.sba.kr)를 통해하며, 지방 소재 기업도 참가할 수 있으나 선정 후 본사를 서울로 이전해야 합니다.
3년 이상의 성장기업(2011년까지 창업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Seoul T-Giants 2014』투자 프로젝트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투자받기를 희망하는 서울 소재 기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은 SBA 홈페이지(www.sba.kr) 를 통해 6월 17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투자와 관련하여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SBA 기업투자TF팀(02-380-3536)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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