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내용

< 지원 미담 사례 1 >

2012년 7월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을 받기 위해 민생경제연구소를 방문한 황○택씨. 황씨는 부동산 사업을 실패한 후 2년 동안 실직자로 지내다가 신천에 있는 생고기집에 우연히 놀러 갔다가 ‘이거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사장님께 사정사정하여 가게를 열 번 이상 방문하며 운영에 대한 경험을 쌓았고 마장동 시장을 다니면서 좋은 고기 선별법 등을 익혔다. 그리고 음식점을 창업하기로 마음먹고 송정동에 가게를 얻었지만 시설비, 인테리어비, 운전자금 등을 조달할 수가 없어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딧을 알게 되어 민생경제정책연구소를 찾았다. 민생경제정책연구소에서 창업자금 뿐만 아니라 홍보전략, 세무관리, 위험회피 방안, 고객관리 등의 교육을 받으면서 미쳐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을 깨닫게 되었고 철저한 준비를 거쳐 그토록 바라던 ‘싱싱 생고기 음식점’을 열었다. 남보다 한발 더 부지런하게 발품을 팔아 다른 고기 음식점과 달리 좋은 생고기를 선별 구매하여 손님들에게 많이 제공하다 보니, 인심이 후하다는 입소문을 통해 고객들이 많이 찾아오게 되어 계획보다 빨리 사업이 안정되었고, 매달 1번씩 사업장을 방문하는 민생경제정책연구소 직원을 통해 품질 및 위생관리 등에 대해 조언을 들으며 사업의 위생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하루 평균 5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점심시간에 인근 직장인들에게 판매를 시작한 김치찌개가 착한 가격에 맛있고 제대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얻어 교양정보프로그램에 ‘김치찌개 잘 만드는 집’으로 소개되기도 하는 등 매일 매일이 희망찬 하루가 되고 있다.  <싱싱생고기(황○택) - 창업자금 지원자>             

< 지원 미담 사례 2 > 

아버지 사업실패와 본인 명의의 부채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된 것에 좌절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던 김○경대표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서 오피스텔에서 피부관리실을 운영하여 어느 정도 사업이 안정되어 빚도 갚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시점에 아버지가 쓰러지셨고 크고 작은 수술과 중환자실 입원 등 엄청난 병원비를 부담하느라 시간적 경제적 손실이 커져갔다. 그 과정에서 임대료 ,관리비, 세금 등의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폐업신고를 하게되었고 아버지 간병을 위해서 잠시 동안 출장 메이크업 등 여러 일을 하다가 아버지 장례를 치루고 나서 다시 사업을 준비하였으나 준비 과정이 만만치 않았다. 새롭게 내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니 인테리어 시설과 초도 상품구입 및 보증금 등 어려운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러던 차에 언니의 소개로 열매나눔재단에서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자원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2012년 9월 재단의 문을 두드렸다. 이후 재단의 도움으로 마이크로크레딧을 지원받아 인테리어와 초도상품을 구입할 수 있었고 창업 후에는 사업담당자로부터 고객을 유치하는 마케팅, SNS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 등을 배워 사업에 적용하고 있으며, 힘들때마다 전화로 격려해 주어 용기를 갖고 사업에 힘쓰고 있다. 지금은 사업이 안정되고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매출도 초기보다 증가 되고 있으며, 30-40대를 타겟으로 삼아 매출을 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바디케어(김○경) - 창업자금지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