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 친환경농장 4.14일(토) 일제히 개장

• 남양주시·양평군·광주시 팔당호주변 13개 농장, 7,000구획 115,500㎡ 일제히 개장
• 참여시민 채소씨앗 4종, 상추모종 20주, 친환경 유기농 병해충 방제제 무료 지원
• 불규칙한 날씨로 인한 비싼 채소 값과 주 5일제 정착에 따른 분양열기 뜨거워
• 참여시민, 직접 수학하는 농사체험과 더불어 팔당호 수질보전에도 동참
• 신선·안전한 먹거리로 가족의 건강·이웃 간 정도 나누고 도시농업도 실천

서울시는 지난 2월 분양 완료된 친환경농장이 오랜 기다림 끝에 오는 4월 14일(토)에 일제히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친환경농장은 신청 첫날인 지난 2월 1일(수) 인터넷 신청접수와 동시에 분양이 완료되는 등 높은 인기를 반영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주었습니다.

씨앗 4종, 모종 20주와 친환경 유기 농자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어, 참여시민들은 적은 비용으로도 유기농 채소를 직접 가꾸고, 수확하는 농사체험의 기회와 팔당호의 수질보전에도 동참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농장은 팔당호의 맑은 물 공급 일환으로 텃밭을 조성한지 10여년이 지났지만 고르지 못한 날씨로 인한 비싼 채소 값과 주 5일제 정착에 따른 가족 단위 신청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처럼 분양열기가 뜨거웠던 해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나, 다산콜센터(120번), 생활경제과(☎ 6321-4072)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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