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시 위조상품 72,747점 적발, 시가 393억원 상당

담당부서
경제진흥실 민생경제과
문의
02-2133-5375
수정일
2014.01.29

 

서울시가 2013년 위조상품 근절을 위해 동대문패션관광특구, 명동관광특구, 남대문시장, 강남터미널 지하상가, 이태원, 홍대입구 등 위조상품 대량유통 지역 및 일반상가를 대상으로 단속을 펼친 결과 총 382건을 적발, 72,747점을 압수했습니다. 정품 시가로 따지면 393억 4900만원 상당에 해당합니다.

 

도용품목은 의류, 양말, 귀금속, 모자, 지갑, 쇼핑백 등 총 151종이었으며, 도용상표는 샤넬, 루이비통 등 121종 이었습니다.

 

위조상품단속

 

품목을 살펴보면 전체 72,747점 중 ▴의류 17,000점(23.3%) ▴양말 13,402점(16.9%) ▴귀금속 8,043점(11.1%) ▴모자 6,472점(8.9%) ▴지갑 6,340점(8.7%) ▴쇼핑백 4,699점(6.7%) ▴벨트 2,708점(3.7%) ▴가방 2,564점(3.6%)등의 순이었습니다.

 

도용상표는 샤넬이 14,944점(21%)으로 가장 많았으며, 루이비통이 14,906점(20.4%)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구찌 4,591점(6.3%) ▴폴로 4,296점(5.9%) ▴캘빈클라인 3,389점(4.6%) ▴나이키 2,232점(3.2%) ▴돌체앤가바나 2,094점(2.9%) ▴블랙야크 1,953점(2.8%) ▴아디다스 1,937점(2.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속초기에는 가방, 지갑류 등의 위조상품이 가장 많았고, 10월경부터는 아웃도어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시는 위조상품과 관련된 피의자 165명을 검거,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위조상품의 범람은 중·저가 브랜드와 관련 품목 판매 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저하 등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일부 위조상품에서는 발암물질 성분도 검출돼 건강에도 해를 끼칠 수 있으니 위조상품은 판매하지도 구매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위조상품 근절을 위해 판매상인은 물론 위조상품을 구매하는 시민들의 인식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서울시는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위조상품 근절교육과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위조 상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것은 명확한 범죄행위로 왜곡된 소비풍조를 조장하고 대외적인 통상마찰을 불러오게 될 뿐만 아니라, 도시이미지를 저해하여 궁극적으로는 우리상품의 국제경쟁력 제고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

위조상품 단속 결과 보고

위조상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조사 주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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