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에서 열리는 가을향기 가득 안은 국화분재 전시회

서울시는 일자리 창출과 국화분재산업 진흥을 위해 ‘국화분재 기술자 양성과정교육’을 3월부터 개설 운영하여, 한 해 동안 정성들인 국화분재작품을 10월 31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시청 신청사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국화분재는 다른 분재에 비해 생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생산량이 적어 희소성이 있으며, 가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꽃으로 인기가 높아 일자리 창출 및 소득향상에 적합한 작물이라고 덧붙였다.

 국화분재 주요 전시작품은 석부작・목부작・쌍간작 등이며, 다채로운 국화분재 200여점이 시청 신청사 로비에서 전시된다.

 국화분재 교육과정은 수료 후 창업이 가능하도록 전문적인 실습교육으로 운영하였고,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이론 30%와 실습 70%로 교육하였다.

 교육 내용은 ▲ 국화분재 재배이론 ▲ 목부작・석부작・다륜작 등 국화분재 실습 ▲ 우수 단체 및 경영체 현지학습 등으로 구성되며 11월에는 수료식과 함께 국화분재 전시회도 개최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이한호 소장은 “전문적인 맞춤형 실용화교육을 통해 우수한 국화분재 기술자를 양성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며, 이번 국화분재 전시회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국화분재 전시회｣ 및 ｢국화분재 기술자 양성과정｣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 전화 02)459-6752번으로 문의하거나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관련사진> http://news.seoul.go.kr/economy/files/2013/10/526dfd13426e45.26048386.pdf

<참고자료> http://news.seoul.go.kr/economy/files/2013/10/526df8dc2cc388.7478732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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