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월 31일(수) 오전 09:30 서울시청에서 특허청, IBK기업은행과
「지식재산기반 창업·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기동민 정무부시장, 이준석 특허차장, 김영규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한자리에 참석해 서울의 지식재산기반 창업을 지원하고 관련사업 활성화를 약속하는 자리로, 협약은
- 우수 지식재산권 창출 및 창업․사업화 기반구축 및 육성
- 지식재산기반 창업․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홍보
- 지식재산권 담보 금융의 시행 및 컨설팅
- 업무 협력에 필요한 정보의 제공 및 인력의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발명활성화로 지식재산도시 서울구현, 천만시민 발명가 육성위한 지원 본격화>
서울시는 지난 5월 ‘지식재산도시, 서울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생활 속 작은 혁명인 ‘발명’을 활성화해 지식재산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으며, 이번 특허청과의 협약을 통해 서울시민의 발명 아이디어를 지원하고 최종 성과물이 사업화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첫번째 공동협력 사업‘국민행복기술구현-서울시민 발명 아이디어 공모전’개최>
서울시와 특허청 IBK기업은행은 협약 첫 번째 걸음으로 ‘국민행복기술구현-서울시민 발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개최,지원한다.
‘국민행복기술구현-서울시민 발명 아이디어 공모전’은 서울시민의 반짝이는 생활 속 발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접수받아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창업․사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공모전 참가는 다음달 19일(월)까지 온라인 홈페이지 (www.idea-seoul.org)에서 접수하면 되고, 최종 선정된 10건의 발명 아이디어는 오는 9월 28일 ‘서울시민 발명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려 시상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건의 발명 아이디어 중 학생부문에 대해서는 지식재산권 출원 및 3D 조형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일반부문은 출원 및 워킹 목업(Working Mock-up)제작, 성능테스트, 제품양산화 방안 도출 등을 지원함으로써 실제 창업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국가지식재산 정책의 총괄기관인 특허청과 중소기업과 창업자 지원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IBK기업은행과의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서울시민의 지식재산 활용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의승 경제정책과장은 “시민들의 발명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 출원은 물론 사업 아이템으로까지 연결시키는데 중앙정부와 지자체, 금융기관이 협력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 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과 사업화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별첨자료⇒발명경진대회 MOU체결계획 및 협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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