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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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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청년들이 머리를 맞대고 ‘청년정책’ 만든다!

담당부서
경제진흥실 일자리정책과
문의
02-2133-5457
수정일
2013-07-24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청년 100명이 모여 청년일자리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청년문화․복지․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청년종합마스터플랜
수립에 참여, 청년이 주인이 되는 정책 만들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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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서울청년 100명을 모집해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해, 청년당사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논의하고 시는 이를 검토․실행하는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한다고 24일(수) 밝혔습니다.

 

<청년정책 관심많은 100인 8.2일까지 공개모집, 19~39세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 100명은 8월 2일(금)까지 모집하며, 선발된 청년정책위원들은 ▴일▴문화 ▴복지 ▴주거 ▴창업 등 분야별로 분과를 구성하여 관련 이슈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정책과제를 도출하며,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홈페이지(http://youthgovernance.kr)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고질적 사회문제인 청년실업 해결과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청년과 함께하는 2013 청년일자리 종합계획’을 발표했으며, 그 일환으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를 발족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 수립 및 집행과정에 참여해 청년들이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청년명예부시장이 운영 총괄, 청년이 정책주체로 거듭나는 터닝포인트 될 것>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조금득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이 맡아 운영할 계획이다. 조금득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은 “청년들이 정책을 직접 만들고 실행해 청년이 수혜대상이 아닌 새로운 정책주체로 거듭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며, 거버넌스의 새로운 실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8월 발대식 시작으로 본격 활동 시작,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채널 가동>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구성이 완료되는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청년일자리를 너머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개발과 관련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제언 등 정책개발자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영역의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 공청회․워크숍을 개최하고 온라인을 활용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채널도 가동할 계획입니다.

 

 엄연숙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은 그동안 정책의 생산자가 아닌 수혜대상으로 고려돼 왔으나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발족을 시작으로 청년이 당당한 정책주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서울시와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의 실질적 수립 및 효과적 추진을 위해 견고한 정책적 파트너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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