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7(화) 오후 3시 인쇄정보센터(중구 쌍림동) 3층 회의실에서 (재)서울인쇄센터와 서울공고 및 서울도시과학기술고간「특성화고 대상 현장맞춤형 인쇄전문교육」업무협약(MOU)을 체결합니다.
<인쇄전문가가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으로 최신 인쇄기술 교육 실시>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서 (재)서울인쇄센터는 특성화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쇄업체현장에서 요구하는 최신 인쇄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후 이들의 인쇄업체 취업을 연계해줄 계획입니다.
인쇄업체 현장에서는 고도로 숙련된 전문인력을 원하고 있는 반면, 정작 인쇄 관련 특성화고에서는 최신 첨단 인쇄장비가 부족한 현실 때문에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이 어려워 인력의 미스매치가 발생하고 있기때문에
서울시는 서울인쇄센터를 통해 센터가 보유한 최신 인쇄장비들을 활용하여 서울공고와 서울도시과학기술고 인쇄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기간을 이용, 첨단 인쇄기술을 집중 교육하기로 했습니다.
교육과정은 학교당 10명씩 첨단인쇄전문인력양성과 장비오퍼레이터양성과정으로 나누어 총 5일간 하루 6시간씩 교육을 실시하며 최신인쇄경향, 인쇄지식, 장비이용기술 등을 집중 교육합니다.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인쇄조합 및 일자리플러스센터 연결하여 취업지원>
앞으로 서울인쇄센터는 교육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인쇄조합 및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이들의 취업을 지원하게 되며, 서울시는 이들이 중소기업체에 취업할 경우,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쇄조합에서는 조합에 축적된 구인정보를 바탕으로 교육수료생에게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인력이 부족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수료생을 연결시켜 주고, 市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교육수료생 중 구직자에 대해 취업상담과 취업알선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이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 서울시 취업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장려금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서울시 취업지원사업 프로그램>
■ 청년 미취업자 중소기업 취업지원(100명) - 지원대상 : 기업에 취업한 개인에게 일정기간 취업지원금 지급 ※ 근거 : 서울특별시 청년미취업자 중소기업 취업지원에 관한 조례 ▸ 국가기간 · 전략산업에 속한 업종 중 50인 미만 소기업 ▸ 2년간 지원금(월 275천원 / 총 660만원) 지급, 2년 경과시 청년창업지원 연계 추진
■ 4대 도시형 제조업 고용지원사업(500명) - 지원대상 : 4대 도시형 제조업체(인쇄,의류․봉제,귀금속,기계)에 신규취업한 자 ▸ 취업장려금 : 1인당 최대 330만원 ※ 상기 사업간 중복지원 안됨 |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특성화고 재학생들과 4대 도시형 제조업 관계자들과의 만남과 업무협력의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첨 부⇒업무협약 개요 및 인쇄센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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