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4.29(월)~5.2(목) 4박 5일간 금천․구로구, 그리고 15만 명이 종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집적지인 'G밸리' 에 현장시장실을 엽니다.
이 기간 박원순 시장은 각 지역의 주요 현안을 묶고, 이에 대해 현장방문, 주민대화나 청책토론 등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주민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하게 됩니다.
주로 교통, 문화, 도시 안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전반적인 이슈를 발굴하고 장단기 대책을 마련해 시정발전에 적용한다. 특히 서울의 경제활력소인 'G밸리'에선 기업환경 개선 및 일자리 확대에 역점을 둘 예정입니다.
박 시장은 강서, 양천에 이어 금천, 구로를 끝으로 서남권의 주요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마침표를 찍고, 현장을 찾아 답을 구하며 성장잠재력을 가진 서남권의 미래 청사진을 그린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작년 11월(1~9일) 은평뉴타운 미분양 문제 해결을 위해 첫 현장시장실은 운영한데 이어 지난 3월(18~20일)강서․양천구 현장시장실을 통해 서남권 주요이슈인 마곡단지청사진을 제시하고, 두 지역의 지리적 단절을 해소하는 국회대로 지하화 사업의 조속추진을 발표했습니다.
또, 김포공항 항공기 소음피해 지원책이나 빗물저류 배수시설 확충 등 주민 숙원사업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①1~2일차 : 금천구 현장시장실 4.29(월) 13:00 ~ 4.30(화) 12:00>
1~2일차에 운영되는 ‘금천구 현장시장실’은 4월 29일(월) 오후 1시 금천구 독산1동 주민센터에 개소합니다.
첫 일정인 시․구 간부 합동 '지역 현안설명회'에선 금천구의 주요 현안인
- 외국인종합지원센터 건립안
- 자원재활용처리장 친환경 시설화
-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공사 관련 피해주택 이주대책
-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조속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이어 가산동 BYC하이시티 소재의 근로자건강센터 개소식 참석을 시작으로
- 독산1동 자원재활용처리장
- 시흥3동 공영차고지
- 관악산 벽산타운 5단지
- 금천구청역 인근(1호선 지하화 관련) 등 지역의 이슈현장
을 차례로 돌며 주민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다음날인 30일(화)에는 시․구 정례간부회의인 자치구 부구청장회의를 금천구청에서 개최하고, 청책토론회를 통해 서울시가 구상하는 지역현안 해결책에 대해 지역주민과 토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②3~4일차 : 구로구 현장시장실 5.1(수) 11:00 ~ 5.2(목) 12:00>
‘구로구 현장시장실’은 가린열 북카페(개봉동 327-51, 개봉2동주민센터 인근)에 문을 열고, 5월 1일(수) 오전 11:00 항동보금자리지구와 관련 구로구 항동 일원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2일간의 일정에 들어가며,
이어 13:00부터 지역현안 설명회로 갖고,
- 남구로시장 시설현대화
- 가리봉재정비촉진사업
- 고척돔야구장 일대 종합개발
- 고척동마을회관 건립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후2시부터
- 남구로시장
- 대륭포스트타워 5차(가리봉재정비촉진지구 관련)
- 고척돔야구장 건립현장
- 고척동 마을공동공영주차장(고척2동 156, 고척동 마을회관 건립 관련) 등을 방문합니다.
17시 20분부터는 가린열 북카페 개소식에 참석, 주민대표와 대화를 갖고, 다음날인 5월 2일(목) 지역 주민과 청책토론을 거쳐 현장시장실을 마무리합니다.
<③4~5일차 : G밸리 현장시장실 5.2(목) 12:00 ~ 5.3(금) 13:00>
‘G밸리 현장시장실’은 5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우림라이온스밸리 회의실에 개소합니다.
1만 1천여개사 입주가 입주, 15만 명이 종사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집적지인 'G밸리'에서 박 시장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늘리기에 대한 답을 찾는데 역점을 둔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2일(목) 13시 10분 G밸리 일자리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오후에는
- 노동자생활체험관 및 희망취업박람회(구로호텔)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 서울시창업지원센터
- 가산문화센터 청소년쉼터 등 G밸리 주요 이슈현장
을 돌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입니다.
3일(금) 오전 11시에는 ‘G밸리의 미래를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기업인 및 청년 근로자로부터 G밸리 미래상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어 '일자리 10000 프로젝트' 달성을 위해 G밸리발전협의회의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일자리창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갖고 현장시장실 일정을 모두 마칩니다.
현장시장실 대부분의 일정은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에서 생중계되며, 모바일앱(안드로이드마켓에서 '라이브서울'검색)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며, 서울시는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현안도 볼 수 있는 '현장시장실' 홈페이지(http://www.seoul.go.kr/runningmayor/)도 문을 열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이번 현장시장실은 서남권 지역의 미래 잠재력을 현장에서 발굴하고 발전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강서, 양천에 이어 서남지역 현안 전반을 해결해 서울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별첨자료⇒금천, 구로 현장시장실 운영일정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