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서울시내의 친환경농장에서 농업체험도 하고 봄나들이도 할 수 있는

「그린투어」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합니다.

「그린투어」프로그램은 “서울농업 1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부터 5월에 걸쳐 12회 운영하며 참여자 480명을 4월 8일부터 일정별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합니다.

서울에도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장과 농업인이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시민들을 위해

- 쌈채소, 배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장과 허브농장, 야생화 농장을 방문해 재배현장을 눈으로 살피고 수확 체험도 하며

- 서울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교류를 위해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과수 배농장 견학체험> <허브농장 분갈이 체험>

<야생화 농장 견학> <친환경 상추 수확>

• 프로그램 일정 :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1일 2개의 농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구성
• 참가접수 : 4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 참가신청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http://agro.seoul.go.kr)를 이용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
• 참가비는 무료

 배 농장에서는 과수원길 걷기, 배 꽃 인공수분 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허브농장에서는 허브차 및 허브비누 만들기, 야생화농장은 야생화 꽃 감상과 약용식물 이용법을 배우며 ,

친환경 벼 재배농장에서는 손모내기와 전통떡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친환경 쌈채소 농장에서는 싱싱한 쌈채소를 직접 수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농작물의 구매를 원하면 직거래도 가능합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이한호 소장은 “지방까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서울에서도 친환경 농작물 재배농장을 견학하고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며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그린투어로 농업과 농촌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린투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02-459-8994)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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