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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일자리 책임 질「청년일자리 허브」문 연다!

담당부서
경제진흥실일자리정책과
문의
2133-5457
수정일
2012.10.30

사회적 고민거리인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앞당기고,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에서 마음 놓고 일 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만들기 위한 청년만을 위한 기관이 문을 연다.

청년일자리허브 예정지사진1 청년일자리허브예정지사진2

그동안 여성,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전담 조직과 전문시설은 있었으나 청년일자리를 종합적으로 전담하는 시설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 최초, 청년일자리 종합 전담하는 전문시설 청년일자리 허브 내년 2월 개관
 

서울시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책임질 ‘청년일자리허브’를 개소하고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 △네트워크 장(場)제공 △청년일자리 기반 조성을 위한 실태조사 및 사업개발 △새로운 청년일자리 모델 제시 등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다각도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 청년일자리허브’는 내년 2월 은평구 녹번동 소재 舊질병관리본부 1동 1층 1,798㎡ 규모로 운영되며, 일자리워크룸(스마트오피스), 연구실, 세미나실, 다목적 홀 등으로 구성됩니다.

 

청년실업률 상승·저임금·임시직 전전, 위기대응적 단기처방→중장기 대책
 

서울시는 금융위기 이후 청년 실업률이 일반 실업률의 2배에 달하고, 저임금·임시직 전전, 취업준비기간 장기화로 인한 청년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상태이나, ‘위기대응적 단기처방’ 등 단편적인 지원만 있을 뿐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청년실업 해소 대책은 없어 청년일자리를 혁신적이고 체계적으로 전담할 허브를 개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기업가와 청년활동가들이 사무공간은 물론 간단한 숙식까지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인 ‘무중력지대(가칭)’가 설치·운영되어 청년들간의 자연스러운 네트워크와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무중력지대는 365일 24시간 오픈되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지난 7월 박원순 서울시장과 청년당사자간의 청년대토론회에서 청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①청년을 위한 커뮤니티·네트워크 장 제공, 일자리정보 · 멘토링, 아이디어 공유
 

청년일자리허브’의 기능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네트워크 장(場) 제공입니다.
청년들은 서울시-고용노동부-민간기관에서 실시하는 구직·창업·직업교육 등 정보를 청년일자리허브에서 한번에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자신에게 필요한 직업훈련,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의 고민과 취업·창업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해 줄 멘토와 인생선배 등과의 상시멘토링 시스템과 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마련해 영역 제한없는 능력계발에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 이외에도 영국의 ‘영파운데이션’, 일본의 ‘반빈곤네트워크’처럼 청년들이 직접 주제를 정하고 토론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그 속에서 일자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토론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합니다.

 

②청년 일자리기반 조성을 위한 실태조사·사업개발 안정적 청년일자리창출
 

둘째 청년 일자리 기반 조성을 위한 실태 조사 및 사업개발을 통해 청년을 위한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서울시는 청년의 상태, 일자리 실태를 파악해 실질적인 체감형 정책 수립을 위해 체계적인 실증연구를 실시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감 있는 사업을 펼치기 위한 세미나와 포럼을 추진합니다.
 

  • 이와 함께 국내외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교류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사업과 대안 제시, 마을기업·사회적기업 육성 등 주요시책과 연계방안도 적극 강구합니다.

 

③새로운 청년일자리 모델 제시, 사회변화 반영한 미래 혁신적 직업 발굴

마지막으로 새로운 청년일자리 모델을 제시합니다.
청년일자리허브에서는 고령화, 1~2인 가구 증가 등 사회변화와 공익을 반영한 미래 혁신적 직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년들이 실제로 이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준다.
 

  • 실제로 우리나라의 직업종류는 약 1만2천개로 일본의 2만 8천개, 미국의 3만개에 비해 다양성이 낮은 편으로 새로운 일자리 모델 개발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설립하는 ‘청년일자리허브’는 청년일자리문제를 연구·정책개발하고,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는 등 청년일자리 종합시설이란 점에서 창업 등을 전제로 하는 인큐베이팅기관과는 구별되며, 청년일자리의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11월19일까지 운영 민간단체·법인 모집, 12월초 협약 체결, 2년간 운영

한편 서울시는 청년일자리허브를 운영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민간단체 또는 법인을 11월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자격은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최근 2년간 청년(15세~29세) 일자리 분야에서 사업 수행 실적이 있으며, 서울시 청년일자리 정책 방향에 맞춰 시설운영과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법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응모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접수된 법인(단체)에 대해 적격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12월초에 위·수탁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 위탁기간은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날로부터 2년간이다.
     

특히 이번 민간위탁은 다른 시립시설과 달리 시설의 공간 구성 및 배치에 관한 사항이 수탁기관에게 일임돼 민간의 창의와 자율성을 최대한 살려 운영주체 스스로 공간 활용계획을 세우고 리모델링 공사도 수행하게 된다는 특징이 있다. 
 

  • 운영기관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시정소식 공고란에 게시된 ‘서울특별시 청년 일자리 허브 운영 수탁기관 공개모집 공고’를 참고하고, 문의는 서울시청 일자리정책과(☎2133-5457)로 하면 됩니다.

 

수탁기관 공개모집 공고개요(자세히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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