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살면서 느끼는 사회적문제와 생활불편사항을 시민들이 직접 발굴해 공공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하고, 또 이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서울의 사회적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시민이 직접 문제 도출→해결방안 제시 →사업화, 사회적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 서울시는 시민누구나 사회적 문제를 제시하고, 또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문제를 시민들이 직접 선택해 해결책을 제안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여럿이 함께하는 경제 - 2012 서울시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2012 서울시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그동안의 일회성 경진대회에서 탈피, 시민들이 서울의 문제를 직접 찾고 해결하는 시민주도*참여형 프로젝트다.

사회적경제 인식개선,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조직 활성화 도움

• 서울시는 그동안의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사회적경제전문가만이 참여하는 높은 진입장벽과 실제 선정되더라도 후속지원방안이 없어 효과가 적었다며,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선 실행에서 창업까지의 전과정을 책임지고 집중적으로 지원해 실제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해결책과 효과를 도출 할 계획이다.
• 특히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사회적경제 민간네트워크-시민사회 -행정기관이 파트너십을 구축해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18까지 위키서울닷컴으로 서울시민 누구나 사회문제 해결방안 제시 가능

•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문제도출→해결방안제시→사업화의 3단계로 진행된다.
• 먼저 서울의 사회적문제를 인지하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생활속, 피부로 느끼는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9월 28일(금)~11월 18일(일)까지 위키서울닷컴(http://www.wikiseoul.com/)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참여 활성화위한 위키토크 기간 중 네차례 진행, 22일 박시장 참여 첫 개최

• 대회기간 중에는 시민들의 참여 활성화와 아이디어 발굴을 돕기 위해 명사 강연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위키토크@>를 네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 <위키토크@>는 ▲삶터 ▲교육 ▲돌봄 ▲일터 ▲에코라이프 ▲나눔 ▲시민문화예술 ▲과학기술의 8개 대주제로 진행되는 ‘오픈컨퍼런스’와 시민들이 제안한 지역의제를 중심으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도출해 내는 ‘게릴라 컨퍼런스’로 구성된다.
• 첫 ‘위키토크@’는 22일(토) 영등포에 위치한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학교(하자센터)에서 삶터와 교육을 주제로 박원순 서울시장, 유호근 희망동네사무국장, 조한혜정 연세대 문화인류학과교수, 김경옥 대안교육공간 민들레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 컨퍼런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9일(수)까지 위키서울닷컴(http://www.wikiseoul.com/)으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12월, 40개 아이디어 1차선정, 워크숍․멘토링․교육 등 3개월간 다각도 지원

•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11월19일(월)~12월 2일(일)에 시민들이 투표와 댓글을 통해 직접 40개의 주요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 특히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이루어지는 크라우드 매칭펀드를 통해, 프로젝트팀의 실행자원을 마련 및 시민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활성화 할 예정이다.

내년 3월, 최종 10개 아이디어 선정, 창업자금 + 3년간 맞춤 창업인큐베이팅

• 3개월간 갈고 닦은 서울을 바꿀 혁신적 아이디어는 내년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시민․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해결책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시민투표를 통해 최종 10개팀을 선정한다.
• 서울시는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 대해서 최대 1,000만원의 창업자금 지원과 올 하반기 설립예정인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센터’에 최대 3년간 입주시켜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을 하며 맞춤형 해외연수의 기회도 제공한다.
• 서울시는 이번 경진대회가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불어 시민들에게 컨설팅과 인큐베이팅을 통한 문제해결능력과 경제적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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