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업생태계 조성 위한 창업동아리 챔피언스리그 연다- 18(금), 대학생 창업 연합동아리 “SOPT”와 재단법인 여시재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대학생 창업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 “청출창업” 개최 - 창업주체인 대학생이 직접 기획·진행하는 민관협력 청년창업 경진대회 - 최종 선발 1팀에 상금과 서울창업허브 공간 및 프로그램 제공하여 실질적 지원 |
□ 서울시는 대학생 창업 연합동아리 SOPT와 재단법인 여시재와 함께 8.18(금) 서울창업허브에서 “대학생의, 대학생을 위한, 대학생에 의한 창업생태계”를 주제로 하는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 “청출창업(靑出創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SOPT Shout Our Passion Together, 국내 최대 규모 IT창업동아리(’08년 3월 설립)와 재단법인 여시재(與時齋) ‘시대와 함께 하는 집’이라는 뜻의 재단법인(’15.12월 설립, 이사장 : 이헌재 前경제부총리)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업종과 분야에 상관없이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풀뿌리 청년창업 문화를 조성하는 대학생 창업동아리 챔피언스 리그이다.
□ 본 행사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38개 팀이 본선에 진출, 팀별로 창업아이템을 영상, 제품시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소개하는 아이디어 피칭(Idea Pitching) 형식으로 진행된다.
- 주최측은 지난 7.5(수)~7.28(금) 기간 동안 서류 접수를 마치고, 8.8(화) 서류심사 통과 38개 팀을 발표, 8.18.(금)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대회를 개최하며, 대회 당일 여시재와 SOPT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 금번 행사는 서울창업허브 공간에서 전국 대학 창업동아리 간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청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
□ 지난 6월 개관한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 창업 정책과 정보를 종합화하는 창업지원 정책의 핵심거점이자 국내 최대 창업보육기관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보육공간 외에 시민개방 창업문화공간, 컨벤션 시설 등을 갖추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본 행사는 단순히 공모전에 참가하여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서울시는 최종 선발 1팀에 서울창업허브 개방형 보육공간 및 프로그램 지원을, 재단법인 여시재는 상금 3,000만원과 투자사 연계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게 된다.
□ 주최측은 이번 “청출창업” 대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행사로 발전하여 창업생태계의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충분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금번 대회는 창업의 주체인 대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진행하고, 서울시는 행사지원의 역할과 우수아이디어의 창업 연계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의 신개념 민관협력 창업 경진대회”라며, “이 행사를 통해 서울창업허브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인재가 모이고 창업으로 연결되는 창업생태계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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