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이치형)은 『서울디지털기본계획 2020』의 목표 이행과 실행과제 추진의 촉매역할을 수행할 ‘제3기 서울디지털닥터단’을 구성하고, 29일(수) 10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 출범식은 류경기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울디지털재단 김성진 사무국장이 추진경과 및 3기 활동 계획을 발표한다.

○ 이어서, ▴서울시 디지털 정책 추진방향 ▴ 서울디지털닥터단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 ‘서울디지털닥터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상하는 디지털 기술 분야(사물인터넷, AI, 빅데이터, 메이커스기술, 드론▪로봇, AR, VR 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산▪학▪연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선발하였으며 최종 19명으로 구성되었다.

□ ‘서울디지털닥터단’은 “서울시 디지털기본계획2020” 목표이행 및 실행과제 추진을 위하여 ▴디지털 천만상상 오픈프로젝트 ▴열린디지털포럼 개최 ▴디지털 분야 시정혁신과제 기획 및 발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10대 유망 디지털기술 연구보고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기반 정책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 서울디지털닥터단의 중점과제인 디지털 천만상상 오픈프로젝트는 주거, 교통,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이를 디지털 기술과 접목하여 실제 디지털 시정과제로 발굴▪발견하는 것을 초점으로 오는 4월부터 총 2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닥터단이 디지털 기술에 활용에 대한 멘토단으로 참여하게 된다.

□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다양한 도시문제와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디지털 기술의 역할은 더욱더 증대할 것”이라며 “서울디지털닥터단 운영으로 산·학·연 디지털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전문가의 시각에서 서울시의 주요 정책을 진단하고 발전시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서울’을 위한 다양한 혁신 정책들을 발굴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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