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아 국제관계대사는 5월 3일(화) 집무실에서 찌릉 보톰랑세이(Chring Botumrangsay) 주한 캄보디아 대사를 접견하고 서울과 캄보디아 및 프놈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찌릉 대사는 신임인사 겸 지난 4월 서울시장-사이 춤 캄보디아 상원의장 간 면담 후속조치 차원에서 방문하였으며, 서울시와의 인적교류 및 서울-프놈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타진하였습니다. 백지아 대사는 서울시가 외국 공무원을 위해 실시 중인 단기연수, 학위과정과 같은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서울시가 프놈펜은 물론 아세안 수도들과 더욱 정기적인 네트워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올해 한국-캄보디아 수교 25주년을 맞아, 찌릉 대사는 양 국간 교류뿐만 아니라 서울과 캄보디아, 나아가 아세안과의 교류에 있어 서울시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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