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4월 2일(수) 집무실에서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대사를 접견하고 서울과 싱가포르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테오 대사는 그간 서울시와 싱가포르 간 우호교류가 지속되었음을 언급하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긴밀한 협력 의지를 내비쳤으며, 금년 7월 31일에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세계도시 정상회의에 오세훈 시장을 초청하기도 하였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2018년 서울시가 리콴유 세계도시상의 수상도시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표하는 한편, 수상도시로서 ’23년 서울에서 개최하는 세계도시 정상회의 시장포럼과 관련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싱가포르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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