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서울본부세관과 공동으로 오는 5월 16일(목)부터 6월 25일(화)까지 10차에 걸쳐 FTA 무역실무 및 원산지관리전담자 수료증 과정 제3기를 무료로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설하는 세미나는 지난해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1기, 2기 과정에 이어 진행되는 제3기 과정으로 중소기업의 임직원, 수출입실무담당 그리고 무역분야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교육내용은 FTA 대응력을 높이고 무역실무부터 원산지관리전담자로서 업무수행을 위한 밀도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서울소재 수출중소기업들이 업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세미나는 3기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선발하는데, 다른 교육기관에서 동일한 과정 신청시 30～50만원의 교육비용이 필요하지만, 이번 교육은 서울시 지원과 서울본부세관의 협력으로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교육생들은 무역실무에 대한 기본과정과 더불어 주요 FTA 협정 및 특례법, 관세평가, 원산지 결정기준, 품목분류, 인증수출자, 원산지 관리실무 등의 과정을 이수함으로서 무역실무에 대한 전문성과 원산지관리전담자로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자격 요건을 얻는 고품질 실무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SBA는 지난해 세미나에 이어서 서울본부세관과 3기 과정을 공동 주관함으로써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서 참가자들은 실무와 관련된 실질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고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BA 이전영 대표이사는 “서울본부세관과의 업무협력으로 배출된 원산지관리전담자를 통해서 서울시 수출중소기업 임직원들과 예비직장인, 일반시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에도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서울시민과 기업들을 위해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신청 방법에 대한 안내와 보다 자세한 내용은 SBA 홈페이지(www.sba.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91-9047) 또는 전자메일(ingman16@sba.seoul.kr)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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