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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적 약자 낡은 집 무료로 고쳐주는 '집수리실습 자원봉사단' 재개

담당부서
도시재생실
문의
02-2133-7265
수정일
2021.06.17

□ 서울시가 집수리아카데미 교육 이수자들로 구성된 ‘집수리실습 자원봉사단’을 올해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집수리실습 자원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나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시작하게 된 것이다.

□ 집수리실습 자원봉사단은 서울시의 집수리아카데미 실습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저소득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지난 3년간 집수리아카데미 교육 이수자가 270여명이 직접 참여해 22가구의 집을 수리했고, 올해는 500여명이 참여해 20가구의 주택을 수리할 계획이다.

○ 집수리실습 자원봉사단은 17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20년도에는 코로나19 상황악화로 봉사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올해 다시 재개하게 됐다.

○ 올해는 20가구에 80일,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정이며, 6월 16일 현재 7가구 28일 170여명이 참여했다.

□ ‘집수리실습 자원봉사단’의 집수리는 포괄적으로 이뤄진다.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배, 장판교체뿐만 아니라 단열 및 창호 보강 등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집수리를 통해 에너지 비용절감을 위한 공사도 진행된다.

○ 저층주거지(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노후주택에 단열보강, 창호보강, LED 등기구로 교체, 화장실 보수공사 등의 에너지 절감 공사와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공사를 한다.

□ 시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등 2단계로 나눠 진행되는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점진적으로 기술 역량을 강화한 뒤에 집수리실습 자원봉사단 활동을 함으로써, 이수자들이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집수리 기술을 적용하고,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도 개선하는 이상적인 교육체계가 확립되었다고 설명했다.

○ 서울시는 노후주택을 스스로 관리하고 수리하여 한집에 오래사는 문화정착을 위해 2016년부터 집수리아카데미 실습교육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870명이 이수하였다.

○ 매년 두 배 정도로 교육을 확대·증편하고 있지만 모집과 동시에 마감되는 등 교육수요가 많은 인기 있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 다만,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고 있어 집수리아카데미 실습교육이 개강되고 있지 못하고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 또는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해 7월부터 교육을 재개할 예정이다.

□ 양용택 서울시 도시재생실장 직무대리는 “집수리실습 자원봉사단은 자신이 배운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고, 현장의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집수리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집수리아카데미 교육과 자원봉사단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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