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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측량기준점(공공.지적) 공동 활용으로 7억 아꼈다

담당부서
토지관리과
문의
2133-4695
수정일
2015.01.15

□ 서울시가 측량 목적과 방법에 따라 ▴도시기준점(공공) ▴지적삼각점(지적)으로 이원화돼 사용됐던 측량기준점을 16일(금)부터 전국 최초로 공동 활용한다.

○ 도시기준점은 건물을 짓거나 상하수도, 가스관, 통신시설 등을 땅 아래 묻을 때 정확한 위치를 알려면 측량을 해야 하는데 그 기준이 되는 지점을 말하며, 1급 도시기준점은 학교, 공공건물 등 관리하기 좋은 공공시설에 설치돼있다.

○ 지적삼각점은 토지의 분할을 위해 기준점이 되는 지점으로 토지 경계분쟁 방지 등에 사용된다.

 

□ 공동 활용은 기존에 설치돼 사용됐던 지적삼각점 중 국토지리정보원의 검토를 거친 134점을 서울시 1급 도시기준점에 포함시키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로써 공공 측량의 기준이 되는 서울시내 1급 도시기준점은 기존 48점에서 총 182점으로 4배 가까이 확충된다.

※ 서울시 측량기준점 현황 : 붙임1 참조

 

□ 측량기준점을 공동 활용하게 되면 중복 투자를 방지할 수 있어 약 7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 또, 도시기준점 배치 및 밀도가 25% 이상 향상되고 하나의 도시기준점이 커버하는 영역이 반경 2km에서 1.5km 정도로 한층 세밀해져 수시로 바뀌는 지형, 지물에 대한 정확한 측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다양하게 설치된 측량기준점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무분별한 중복설치를 방지하고 동일지역 내 다수 설치로 인한 사용자의 혼선을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 아울러,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 측량으로 굴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지적도 등의 세계측지계 변환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 공동활용 측량기준점(공공,지적)활용분야: 붙임2 참조

 

□ 시는 이와 같이 측량기준점 공동 활용을 위해 지적삼각점 134점을 1급 도시기준점으로 성과고시하고, 16일(금)부터 누구나 열람해 공간정보 구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반정보통합관리시스템(http://surveycp.seoul.go.kr)을 통한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지반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측량기준점조서 발급 등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 지반정보통합관리시스템 서비스 예시 : 붙임4 참조

 

□ 한편, 이번 측량기준점 공동활용은 국토지리정보원과의 협업으로 이뤄낸 것으로, 시는 측량기준점 공동 활용이 전국 타 지자체로 확대될경우중복 투자 방지 및 추가 예산 절감 등을 통해 시 절감액의 20배 정도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 김경서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측량기준점 공동 활용을 통해 시간 단축과 예산 절감 등 직·간접적인 사회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며 “향후 국토지리정보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울은 물론 전국적으로 확산돼 다양한 공간정보 구축에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붙임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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