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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서울 도시재생 역사' 명암 되짚는 전시전

담당부서
주택정책실 주거재생과
문의
2133-7175
수정일
2016.11.02

 

 1960년대 도시로 향하는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함께 급증했던 무허가 주택. 이로 인한 화재, 안전, 위생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무단점유 판자촌을 철거하고 불량주택 개량사업을 한 것이 서울 도시재생 역사의 시작입니다.

 

이러한 지난 반세기 서울의 도시재생 역사와 그 과정에서 배려되지 못한 채 떠나야만 했던 사람들의 삶과 그 속에 남아있는 애환을 특별 조명한 전시전이 열리는데요,  서울시는 11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반세기 서울의 도시재생 역사, 그 안에서 사라져간 거주민의 삶과 애환’展을 개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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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3부작으로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가 만드는 도시재생 작은 전시’의 두 번째인데,  서울의 도시재생 과거와 현재를 되짚고 ‘상생의 도시재생’을 위한 미래를 준비하고자 지난 7월 1부작 ‘서울과 오랜 시간을 함께한 도시서민의 마을 이야기展’을 연 바 있으며, 3부작은 서울 도시재생의 미래 방향 및 주요정책을 주제로 내년 초 열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 이후 10년 단위로 도시재생 정책 변화과정▴시대별 정비사업 특징 ▴이슈화된 사건 ▴시행상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적 노력 등을 사진과 인터뷰,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물 전시를 통해 풀어냈으며, 전시장에는 실제 재개발 현장의 철거예정인 가옥과 대문, 간판, 버려진 의자 등을 전시 소품으로 활용해 전시공간 한 켠에 재현해 놓음으로써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동안의 도시재생은 1960년 총 60만호에 지나지 않던 서울의 주택수를 252만호로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동시에 그곳에 거주하던 거주민의 주거권이 간과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의 도시재생 역사를 성찰적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돌아보고, 다음 세대를 위한 도시재생은 어떠해야 하는 지를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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