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 서부이촌동에 현장지원센터 개소
- 31일(목) 12시 용산구 이촌2동 주민센터에서 개소식‧현판식 갖고 본격 가동
-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해제에 대한 후속대책으로 신속히 마련
- ▴일자리‧복지 등 주민기초생활 상담 ▴가계 재무상담 설계 ▴저금리 대출 전환 상담
- 6개 분야 포함 총 8명으로 구성… 박원순 시장 인사발령장 수여
- 市 “현장지원센터 개소 계기로 서부이촌동 주민들 실질적 어려움 듣고 지원방안 모색”
□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해제 후속조치로 용산구 서부이촌동에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
□ 박원순 시장은 29일(화) 용산구 서부이촌동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현장에 지원센터를 신속히 가동해 주민들이 그동안 갖고 있던 여러 문제를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31일(목) 오후 12시 용산구 이촌2동 주민센터에서 이제원 서울시 도시계획국장과 김성수 용산구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이촌동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 현장지원센터는 ▴일자리, 복지 등 주민기초생활 관련 상담 및 안내 ▴ 가계 재무상담 및 설계, 채무조정 및 저금리 대출 전환 상담과 기타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 현장지원센터에는 운영을 총괄하는 센터장(과장급)을 중심으로 1인의 팀장, 6인의 팀원 총 8명으로 구성돼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용산구의 별도인력도 지원예정이다.
□ 특히 팀원들은 ▴도시관리 ▴일자리 ▴융자보증 ▴복지 ▴재무 ▴법률 등 분야별로 이뤄져 주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 개소식에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전 8시에 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현장지원센터 관련 직원들에게 인사발령장을 수여하며 현장지원센터 지원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황인식 서울시 행정과장은 “현장시장실에 이어 이번 현장지원센터 개소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서부이촌동 주민들의 기초생활과 가계재무에 대한 고충을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최대한 해소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첨부: 서부이촌동 현장지원센터 조직도, 운영방안
○ 조 직 도
○ 운영방안
- 장 소 : 용산구 이촌2동 주민센터 내
- 운영기간 : '13.12월말까지 상설운영 (필요시 연장가능)
․10.30(수) : 사무실 개소 준비
․10.31(목) : 지원센터 운영 개시
- 근 무 : 전 분야 합동근무 (0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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